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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부산이재밌다 어게인]-부산시의회 송상조 부의장

이아영 입력 : 2026.09.02 10:28
조회수 : 123
<앵커>
부산의 현재를 짚어보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입니다.

오늘은 부산시의회 송상조 부의장과 함께, 우리 지역의 현안과 의정 철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기자>
부산시의원과 함께 부산의 오늘을 짚어보고 내일을 그려보는 부산이 재밌다.
어게인의 김지윤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부산 이 도시의 일상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있을까요?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정책을 만들고 미래를 설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럼 오늘 만나볼 시의원은 누구일까요?

네 안녕하세요. 부의장님 먼저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부산시의회 제1부의장을 맡고 있는 송상조 의원입니다.

제10대 부산시의회 그 어느 때보다도 소통과 화합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부의장님께서 생각하시는 가장 중요한 리더십은 무엇인가요?

저는 그 부의장의 가장 큰 역할은 바로 소통을 바탕으로 협치를 이끌어가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차이를 좁히고 공감대를 넓혀 시민에게 필요한 일은 함께 힘을 모으고, 의회가 해야 할 역할은 책임 있게 임할 수 있도록 균형을 잡는 것이 앞으로 부의장으로서 제가 해 나가야 할 역할이자 지금 부산시의회에 가장 필요한 리더십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그동안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오시면서 좀 안타까운 사례들도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게 있으시다면요?

저는 그 수영과 축구를 비롯해서 운동을 오래 하면서 성장했고 그래서 의정 활동을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체육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은퇴 체육인이나 저소득층 체육 꿈나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을 접하며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비해 이를 뒷받침할 환경과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보면서 체육 분야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을 절감을 했습니다.

그럼 그 경험들을 토대로 좀 발의하신 조례, 또 정책들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그런 고민 끝에 부산 광역시 스포츠 산업 진흥 조례, 체육인 복지 조례, 최동원 선수 기념 사업 지원 조례 등 체육 분야의 조례를 많이 발의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조례들은 앞으로 부산이 스포츠를 통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추고 체육인들이 존중받으며 부산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정신이 다음 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 주말마다 구덕운동장을 찾는 30대 서구 주민입니다.
저희 동호인들은 구덕운동장 재개발만 목 빠지게 기다려 왔는데 2년 가까이 사업이 표류하며 세워라 내워라 시간만 흘러 답답하고 속상한 심정인데요.
구독 운동장 재개발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말씀 좀 부탁드려요.

예 저도 체육을 해왔던 사람으로서 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은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구덕운동장은 부산 체육의 역사와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인 만큼 지역 주민과 생활체육인들이 하루빨리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의장으로 임기를 시작한 첫 시정 질문에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짚고 시민들이 기다려 온 구덕운동장 재개발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을 촉구를 하였습니다.

그럼 부의장님께서 구상하신 대로 구덕운동장 재개발이 된다면 부산 시민들의 삶이 좀 어떻게 바뀔 수 있을까요?
혹시 상상해 본 적 있으십니까?

저는 그 구덕운동장 재개발이 단순히 노후된 체육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서 서구의 미래 공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구청 이전 가능성 등 다양한 활용 방안을 열어두고 도서관, 주차장과 같은 생활 기반시설의 확충 필요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구두 운동장이 서구의 새로운 중심 공간으로 거듭난다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 상권과 주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산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과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만큼 기대에 부응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 과정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렇게 송상조 부의장님과 함께 부산의 오늘을 역동적으로 기록해 봤습니다.
그럼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요?

구덕운동장이 재개발되면서 제 주변엔 많은 것들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여기서 친구들을 만나 놀기도 하고 운동도 하는데요.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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