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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물포커스]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강유경 입력 : 2026.03.27 08:10
조회수 : 120
<인물포커스>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우리 사회가 선진국으로 갈수록, 고령화로 접어들수록,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바로 복지에 대한 수요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나라의 사회적 안전망이나 복지 시스템은 빨리 확충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인데요.
오늘은 얼마 전 새로 취임하셨죠?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지난달 우리 경남의 새로운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셨는데요. 일단 축하부터 드리겠습니다. 어떻습니까? 경남의 가장 사회복지계에서 시급한 현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우리가 항상 시급한 현황은 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굉장히 다양해진 사회복지 분야가 각자의 소리가 너무 많고

또, 고충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복지협의회는 각종 사회복지 분야의 직능 단체들과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이런 기구들이 모인 사회복지협의회는 구심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각자의 애로사항은 참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이걸 지혜롭게 잘 풀어주어야 하겠지요.

Q.
그리고, 회장님께서도 노인 주간 보호부터 재가 노인 지원, 장애인 복지까지, 많은 복지 활동을 해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남의 현재 다양한 복지 분야의 상황, 전국 평균과 비교하면 어떻습니까?

A.
그걸 단순히 전국과 비교하기에는 무모한 게 분야가 워낙 많기 때문에 조금 전국보다 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전국보다 앞서는 부분도 있고, 그러는데 경남은 그나마 좀 굉장히 우리가 걱정할 정도의 위기는 아닐 만큼 중간 이상은 된다고 봅니다.

Q.
다행이네요. 그리고, 경남도가 올해 예산이 전체 14조인데, 그 가운데 6조 원 정도가 사회복지 분야 예산입니다.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우리가 얘기하는 비중은 큰데, 어떻습니까? 현장에서 예산 문제로 부족함이나 어려움을 겪지는 않으신가요?

A.
굉장히 사회복지가 팽배해지고 다양하고, 이러다 보니까 늘 예산 문제는 같이 따릅니다. 늘 따르지만, 요즘은 또 새롭게 사회복지 분야도 노사 문제도 있습니다. 그런 문제들이 더 새롭게 대두되기 때문에 사회복지 분야가 엄밀히 말하면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지켜진 지가 불과 20년밖에 안 되거든요. 그전에는 완전히 희생하면서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단계였는데, 그러다 보니까 그걸 기준으로 문제를 풀어가게 되면 우리 복지 기관들의 문제들은 늘 부족함이 있지만 그걸 사명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단순히 어렵다, 어떻다, 이러기보다는 굉장히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Q.
예산이 앞으로도 조금 더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는데요. 그리고 경남 같은 경우에 전국도 다 마찬가지지만 고령화가 빨리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지방 소멸이라는 것까지 같이 겪고 있는 게 또 경남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이런 상황에서 복지 안전망을 이렇게 사회복지 차원에서 유지하시기가 참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올해 가장 크게 어려움을 체감하고 있다는 건 뭐가 있겠습니까?

A.
여러 가지 정부 차원에서도 통합 돌봄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도입하고 있지만 제일 문제가 인구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복지 기관들도 정말로 저출산에 대한 문제에 집중적으로, 아이 돌봄의 문제에 우리는 더 집중적으로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올해 시청자 여러분께 우리 경남 지역의 사회복지 올해 어떻게 하겠다, 그리고 많이 좀 관심 쏟아달라는 한 말씀 당부 말씀 부탁드립니다.

A.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를 같이 소통하고, 구심점이 되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이기 때문에 그 모든 아픔이 있는 사람들을 끌어안고 가는 사회복지인이 기댈 수 있는 그런 품이 되어야 하는 게 우리 협의회이기 때문에, 그런 역할을 잘 수행해서 조금이라도 사명감으로 더 열심히 잘하는 경남의 사회복지가 되도록 챙기겠습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사회가 발전할수록 더 필요해지는 게 이런 사회복지 안전망 아닐까 싶은데, 사실 기술의 발전만으로 또 안 되는 게 복지 아니겠습니까? 앞으로 그 부분의 부족한 손길을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서 많이 풀어나가시길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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