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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가장 위험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강유경 입력 : 2025.06.27 07:57
조회수 : 305
<앵커>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란 말이 어울리는 '쥬라기 월드'의 일곱 번째 시리즈가 찾아옵니다. 올여름 등골이 시원해지는 공포를 만나고 싶다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공룡보다는 작지만, 포악한 식인 악어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 '블랙 크록'과 '몽골판 범죄도시'라는 수식어로 모든 걸 설명하는 영화 '위장수사'까지...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 손색이 없는 라인업, 지금 소개해 드립니다.

{헨리 박사님, 여긴 조라 베넷입니다/이번 미션의 전문가죠/미션이요?/수많은 사람을 살릴 의학계의 기적이 될 겁니다/그 시작은 가장 큰 공룡들이죠/맙소사/다행인 건/모두 고립된 한 곳에 있단 거죠/내일 바로 갈 수 있을까요?/안전은 보장하죠/어느 정도까지는/어느정도까진?}

지구 최상위 포식자가 된 공룡들이 인간 세상으로 나온 지 5년이 지나고,

인류를 구할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공룡의 DNA가 필요한데요.

바로 육지, 하늘, 바다를 지배하는 가장 거대한 공룡의 것입니다.

이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쥬라기공원 초창기 실험이 자행되던 연구소를 찾아가는데요.

그곳에서 만난 충격적인 진실!

{ 여기 있는 공룡들은 쥬라기 공원에 있긴 너무 위험한 종이었어/설마 랩터는 아니겠지?/랩터 맞아요/그중 가장 포악한 놈들이/여기 남겨진 거예요/던컨!}
{ 우린 오지 말아야 할 곳에 온 거예요/살아남을 가능성이 매우 낮죠}

살아남을 가능성이 낮은 쥬라기 월드에서 공룡 DNA 샘플을 구하고 탈출할 수 있을까요?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시작!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플로리다에 고인이 된 오빠의 유골을 뿌리기 위해 '카일'은 친구들과 낡은 비행기를 빌리는데요.

지도에도 없는 루이지애나의 악명 높은 늪지대 한가운데 그만 추락하고 맙니다.

{ 저기 좀 봐 오두막이야/저기서 보면 잘 보일 거예요/우린 상대한테 밀리고/수적으로도 열세야/여긴 안전하지만 먹을 게 없어요/여기서 이대로 죽든지 나가서 살아남아야 해요}

물 밖도, 물속도 안전할 수 없는 상황!

불법 마약에 중독돼 더 포악해진 식인 악어 무리에 둘러싸이게 되는데요,

먹히느냐, 탈출하느냐!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식인 악어의 공격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 젠장! 빨리, 빨리 가!/그냥 도망쳐요/돌아보지 말아요}

영화 '블랙 크록'이었습니다.

몽골 잠입수사계의 전설로 불렸던 다섯 명의 형사들.

하지만 무리한 작전과 내부 갈등으로 팀은 해체되고, 각자의 삶으로 흩어졌는데요.

팀원 중 한 명의 결혼식을 계기로 모두가 오랜만에 한국에서 모입니다.

반가운 재회도 잠시. 예기치 못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 도와주세요!/절 죽인대요/다른 사람들도 있어요/ 몽골인 두 명에/강제로 험한 일을 하게 해요/경찰에 신고하자/여기 불법체류자가 3명이나 있는데/경찰 신고는 절대 안 돼}

그렇게 다섯 형사는 첫 국제 수사를 하게 되는데요.

위험한 잠입과 예측 불가한 위장 신분, 막노동부터 트로트 밴드 무대까지! 각자의 방식으로 진실에 다가가는데요.

그런 그들 앞에 상상 이상으로 거대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엄청난 마약 유통업자예요/자꾸/내 마음 상하게 하지 마/조만간 큰 물건 들어오니까/정리 좀 잘 해주세요/녀석은 지금 두 가지 방법이 있어/내려서 도망간다/차 타고 도망간다/이건 계획에 없던 일인데?/아저씨들 왜 따라와?}

계획적이고 전문적이기보다는 본능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다섯 명의 형사들!

되살아나는 팀워크 속에, 이들은 한국에서 다시 한 번 '전설'로 남을 수 있을까요?

{ 우리는 몽골 경찰이다!/우리는 경찰서의 양배추입니다}

위장취업 범죄 수사극, 영화 '위장수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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