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오늘, 아내가 사라졌다
이아영
입력 : 2025.03.25 08:46
조회수 :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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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땅의 모든 '줌마'들을 위한 찬란한 인생백서입니다.
김윤덕 작가의 '오늘, 아내가 사라졌다' 함께 만나봅니다.
<리포트>
저자는 30년간 기자이자 글쟁이로 살아왔습니다.
이 책은 삶의 쓴맛과 단맛을 활달한 입말로 써 내려간 칼럼 '줌마병법' 연재분을 묶어 낸 것인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아줌마들은 주어진 사회적 호칭에 순응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섬광처럼 찾아온 자의식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아줌마'란 명칭이 강제한 인습의 틀에서 벗어나 '줌마'로 가볍게 날아오르면서 질풍노도와 같은 입심을 발휘하는데요.
그녀들의 활달한 이야기는 세상의 풍파와 치른 전투를 통해 깨친 생활 병법을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녀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남자들의 속마음도 함께 다루는데요.
일터에서 받은 수모로 몰래 눈물을 훔치면서도, 가족들을 보며 다시 웃는 그들의 이야기는 더불어 사는 삶을 되짚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이 땅의 모든 '줌마'들을 위한 찬란한 인생백서입니다.
김윤덕 작가의 '오늘, 아내가 사라졌다' 함께 만나봅니다.
<리포트>
저자는 30년간 기자이자 글쟁이로 살아왔습니다.
이 책은 삶의 쓴맛과 단맛을 활달한 입말로 써 내려간 칼럼 '줌마병법' 연재분을 묶어 낸 것인데요.
여기에 등장하는 아줌마들은 주어진 사회적 호칭에 순응하며 살아가지만, 때로는 섬광처럼 찾아온 자의식이 발현되기도 합니다.
'아줌마'란 명칭이 강제한 인습의 틀에서 벗어나 '줌마'로 가볍게 날아오르면서 질풍노도와 같은 입심을 발휘하는데요.
그녀들의 활달한 이야기는 세상의 풍파와 치른 전투를 통해 깨친 생활 병법을 담고 있습니다.
동시에 그녀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남자들의 속마음도 함께 다루는데요.
일터에서 받은 수모로 몰래 눈물을 훔치면서도, 가족들을 보며 다시 웃는 그들의 이야기는 더불어 사는 삶을 되짚게 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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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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