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날씨

<오희주의 날씨>포근하지만 대기질 탁해..산불위기경보 '심각'

오희주 입력 : 2025.03.24 07:52
조회수 : 379
어제 많은 곳에서 3월 일최고기온을 기록하며 덥게도 느껴졌는데요. 오늘은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의 영향으로 당분간 대기질이 좋지 못하니까요. 보건용 마스크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오전, 경남서부 남해안에는 비가 조금 내릴 때가 있겠는데요. 양은 1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건조한 날 속 곳곳에서 대형 산불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 중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제주도는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 내륙지역의 아침 추위도 한결 누그러졌고요. 낮 기온은 진주와 거창 21도, 합천 24도로 어제보다 2~7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20도, 거제 18도, 밀양 23도로 보이겠고요.

부산의 한낮 기온 18도, 김해와 양산 20도 예상됩니다.

오늘 오후부터 동해 먼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며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포근한 날이 이어지다가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기상 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