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 조용주 얼텀 대표
강유경
입력 : 2024.11.21 08:42
조회수 :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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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들 가운데 최근 여성 창업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고급 브랜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핸드백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얼텀 조용주 대표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본인 소개와 회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2013년 가죽 핸드백으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얼텀 대표 조용주입니다.
다양한 기법을 통해 매력적인 얼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얼텀 공식 직영몰, 온라인, 그리고 백화점 유통 등 해외 전시회를 통해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고급 브랜드 각축장인 패션업계, 그것도 핸드백으로 이렇게 젊은 디자이너가 이름을 알리기가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 어떻게 이름을 알리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23살 때 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 나가서 출전하게 됐는데 거기서 수상하게 되면서 꿈을 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사실 23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협회 활동이라는 추천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었고요. 그리고 부산에 있는 기업 대표님들의 멘토와 그리고 패션 기업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 한 발 더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협업을 하면서 또한 배우는 과정도 매우 뜻깊었는데요. 또한 저희 브랜드의 특징이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하다 보니 각종 방송에서 또 노출될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계기로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협회 활동을 통해서 얼텀 브랜드가 조금 더 활발하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Q.
경성대 제품디자인과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핸드백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거든요.
A.
저희 얼텀 브랜드 의미는 독일어로 'EULE TRAUM' 바로 '부엉이의 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제가 10대부터 꿈꿔왔던 부분이 아무래도 20대 지나고부터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부터 미싱기 또는 청바지 리폼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선물도 주면서 그런 꿈을 꿔왔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미대에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진학 후에도 낮에는 각종 커피숍이라든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경험을 쌓았고요. 또 밤에는 디자인 기획을 하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조금 더 앞서갔던 것 같습니다.
Q.
이렇게 밤낮으로 노력을 해오셨는데 핸드백 디자이너가 꿈이면 보통 서울에 있는 패션 업체에서 취직하고 할 텐데 부산에서 창업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창업을 결심한 이유는 제가 워낙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는 그 순간이 저에게도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영감을 많이 얻어 푸른색에 관련된 상품도 저희가 출시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고급 핸드백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물론 부산도 온라인 기반이 워낙 형성이 잘 되어 있었고, 그 당시에는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스토리로도 충분하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부산에서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핸드백의 특징으로는 이 악어 엠보 스타일의 소가죽이라 이제 무늬 없는 라인들도 있는데 다양한 지갑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롯데백화점 센텀점이 22일부터 2주간 저희가 행사를 팝업으로 저희가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 이후부터 각종 오프라인으로 준비해서 더욱더 펼칠 예정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Q.
핸드백도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앞으로 얼텀을 어떤 브랜드로 알릴 계획인지요?
A.
얼텀 브랜드의 슬로건은 바로 '들어라 당신의 당당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들어라는 의미는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의미에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디테일에 대한 감각을 조금 더 더해서 앞으로도 얼텀의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 각종 해외 전시회 등 SNS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고 또한 부산에서 얼텀이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정말 이렇게 노력해 오신 것처럼 부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 기반을 둔 벤처기업들 가운데 최근 여성 창업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고급 브랜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 핸드백 제조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얼텀 조용주 대표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네, 반갑습니다.
Q.
먼저 본인 소개와 회사 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는 2013년 가죽 핸드백으로 시작된 패션 브랜드 얼텀 대표 조용주입니다.
다양한 기법을 통해 매력적인 얼텀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얼텀 공식 직영몰, 온라인, 그리고 백화점 유통 등 해외 전시회를 통해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Q.
고급 브랜드 각축장인 패션업계, 그것도 핸드백으로 이렇게 젊은 디자이너가 이름을 알리기가 정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처음에 어떻게 이름을 알리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는 23살 때 대학교 창업경진대회에 나가서 출전하게 됐는데 거기서 수상하게 되면서 꿈을 좇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사실 23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다 보니까 협회 활동이라는 추천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었고요. 그리고 부산에 있는 기업 대표님들의 멘토와 그리고 패션 기업들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서 한 발 더 앞서가게 되었습니다.
협업을 하면서 또한 배우는 과정도 매우 뜻깊었는데요. 또한 저희 브랜드의 특징이 클래식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을 하다 보니 각종 방송에서 또 노출될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 계기로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협회 활동을 통해서 얼텀 브랜드가 조금 더 활발하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Q.
경성대 제품디자인과 출신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핸드백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궁금하거든요.
A.
저희 얼텀 브랜드 의미는 독일어로 'EULE TRAUM' 바로 '부엉이의 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제가 10대부터 꿈꿔왔던 부분이 아무래도 20대 지나고부터 펼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어릴 때부터 미싱기 또는 청바지 리폼을 하면서 친구들에게 선물도 주면서 그런 꿈을 꿔왔는데요.
그러다 보니까 미대에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진학 후에도 낮에는 각종 커피숍이라든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경험을 쌓았고요. 또 밤에는 디자인 기획을 하면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조금 더 앞서갔던 것 같습니다.
Q.
이렇게 밤낮으로 노력을 해오셨는데 핸드백 디자이너가 꿈이면 보통 서울에 있는 패션 업체에서 취직하고 할 텐데 부산에서 창업을 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A.
서울이 아닌 부산에서 창업을 결심한 이유는 제가 워낙 바다를 좋아하기도 하고 바다를 보면서 힐링하는 그 순간이 저에게도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영감을 많이 얻어 푸른색에 관련된 상품도 저희가 출시 하기도 하고요.
그리고 고급 핸드백으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 이유는 물론 부산도 온라인 기반이 워낙 형성이 잘 되어 있었고, 그 당시에는 블로그 마케팅 등 다양한 스토리로도 충분하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부산에서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핸드백의 특징으로는 이 악어 엠보 스타일의 소가죽이라 이제 무늬 없는 라인들도 있는데 다양한 지갑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롯데백화점 센텀점이 22일부터 2주간 저희가 행사를 팝업으로 저희가 진행할 예정이고요. 그 이후부터 각종 오프라인으로 준비해서 더욱더 펼칠 예정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Q.
핸드백도 브랜드 인지도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앞으로 얼텀을 어떤 브랜드로 알릴 계획인지요?
A.
얼텀 브랜드의 슬로건은 바로 '들어라 당신의 당당함'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들어라는 의미는 자신감을 가져라라는 의미에 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런 디테일에 대한 감각을 조금 더 더해서 앞으로도 얼텀의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 각종 해외 전시회 등 SNS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고 또한 부산에서 얼텀이라고 하면 떠올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정말 이렇게 노력해 오신 것처럼 부산을 알리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시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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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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