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오늘의책]-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이아영
입력 : 2024.07.19 07:49
조회수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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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타인에게 휘둘리는 가짜 관계는 끊어내고,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과 오래 가는 '자기주도적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시죠.
전미경의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한국 사회가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과도한 효도 또한 사회가 개인에게 세뇌시킨 콘셉트이며, 다들 부모님의 뜻에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인생이 버거워지고 있다는 발칙한 메시지도 전하는데요.
'가족이라면, 연인이라면, 친구라면 이렇게 해야 해' 처럼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진단합니다.
남들의 마음을 굳이 헤아리려는 노력은 그만 두고, '내가 이 관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하는데요.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이며,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가짜 관계는 끊어내고, 나에게 의미 있는 사람과 오래 가는 '자기주도적 인간관계'를 만들어 보시죠.
전미경의 '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는 한국 사회가 '모든 사람과 잘 지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과도한 효도 또한 사회가 개인에게 세뇌시킨 콘셉트이며, 다들 부모님의 뜻에 맞추기 위해 애쓰느라 인생이 버거워지고 있다는 발칙한 메시지도 전하는데요.
'가족이라면, 연인이라면, 친구라면 이렇게 해야 해' 처럼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진다고 진단합니다.
남들의 마음을 굳이 헤아리려는 노력은 그만 두고, '내가 이 관계를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먼저 생각하라'고 강조하는데요.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이며,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라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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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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