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선택 2024>사하갑,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맞대결
이민재
입력 : 2024.04.01 19:51
조회수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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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 접전지인 낙동강벨트 가운데 하나인 부산 사하갑에서는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두 후보가 맞붙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인 두 후보는 낙후된 지역의 조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벨트로 불리며 부산지역 최대 접전지 가운데 하나인 사하구 갑에서는 부산대 총학생회장 선후배가 맞붙습니다.
특히 공단밀집 지역인 이곳 신평2동은 이번 선거부터 사하갑으로 편입돼,선거 결과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선을 노리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는 10년 이상 사하에서 터를 다진만큼 명함이 필요 없을 정도라며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일 잘한다, 일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는 저는 할일 많은 사하구에서 힘있는 3선 국토위원장이 돼서 사하구를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최 후보는 제2대티터널 착공과 공항급행철도 하단역 유치 등 교통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수영장*스포츠센터 같은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10년 안에 2만 세대 이상의 신도시급 도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교통혁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의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는, 지역내 향우가 많은 남해 출신임을 앞세우며 빠르게 표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사하갑 후보/"부산시 정무특보와 경제부시장 그리고 17대 국회의원 또 외교관까지 경험했습니다. 국정과 시정을 압축한 경험을 가진만큼 지역발전의 적임자입니다."}
"이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명품 주거도시 조성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또 하단역 일대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신평역 기지창을 이전시켜 복합개발도 약속합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사하갑 후보/"서부산은 상대적으로 동서간의 격차가 심해져 낙후돼있씁니다. 사하갑을 중심으로 해서 서부산의 혁신을 이루어내고 부산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신평2동 편입으로 이성권 후보가 웃고 있지만, 최인호 후보도 지역구가 아닐때부터 많이 챙겨온 지역이라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총선 접전지인 낙동강벨트 가운데 하나인 부산 사하갑에서는 부산대 총학생회장 출신 두 후보가 맞붙습니다.
재선 현역 의원과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인 두 후보는 낙후된 지역의 조속한 재개발*재건축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벨트로 불리며 부산지역 최대 접전지 가운데 하나인 사하구 갑에서는 부산대 총학생회장 선후배가 맞붙습니다.
특히 공단밀집 지역인 이곳 신평2동은 이번 선거부터 사하갑으로 편입돼,선거 결과에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3선을 노리는 재선의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후보는 10년 이상 사하에서 터를 다진만큼 명함이 필요 없을 정도라며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일 잘한다, 일 많이 했다는 평가를 받는 저는 할일 많은 사하구에서 힘있는 3선 국토위원장이 돼서 사하구를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최 후보는 제2대티터널 착공과 공항급행철도 하단역 유치 등 교통문제 해결을 전면에 내세웁니다.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수영장*스포츠센터 같은 생활밀착형 시설 확충도 약속했습니다."
{최인호/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갑 후보/"10년 안에 2만 세대 이상의 신도시급 도시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교통혁명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재개발 재건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부산시 경제부시장 출신의 국민의힘 이성권 후보는, 지역내 향우가 많은 남해 출신임을 앞세우며 빠르게 표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사하갑 후보/"부산시 정무특보와 경제부시장 그리고 17대 국회의원 또 외교관까지 경험했습니다. 국정과 시정을 압축한 경험을 가진만큼 지역발전의 적임자입니다."}
"이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명품 주거도시 조성을 1번 공약으로 내세웁니다. 또 하단역 일대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하고, 신평역 기지창을 이전시켜 복합개발도 약속합니다."
{이성권/국민의힘 사하갑 후보/"서부산은 상대적으로 동서간의 격차가 심해져 낙후돼있씁니다. 사하갑을 중심으로 해서 서부산의 혁신을 이루어내고 부산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만들겠습니다."}
보수세가 강한 신평2동 편입으로 이성권 후보가 웃고 있지만, 최인호 후보도 지역구가 아닐때부터 많이 챙겨온 지역이라며 승리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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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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