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원, 김해 각각 도시철도 시동
김동환
입력 : 2023.08.17 19:45
조회수 : 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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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원과 김해에 각각 도시철도 건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2030년 무렵 개통 될 예정인데, 추진은 신중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김해시가 도시철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트램 방식입니다.
원도심에서 장유신도시를 연결하는 1호선과 서김해 신도시 지역 순환선인 2호선, 그리고 경전철 봉황역에서 신문동을 연결하는 3호선입니다.
부전마산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과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집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입니다.
김해도시철도가 예정되로 추진되면 1, 2호선의 환승역사입니다.
김해시는 국토부의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다음달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합니다.
부산김해경전철 운영비 보존문제로 홍역을 치른 터라 경제성 여부가 최대 관건입니다.
{박진용/김해시 대중교통과장/"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경제성을 분석해서 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창원시도 도시철도 3개 노선안이 추진중입니다.
철도 역과 역을 연결해 국가산단 출퇴근로 역할을 하게 될 1호선과 기존의 진해선을 활용한 2호선, 그리고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마창진 통합 노선인 3호선입니다.
{박영미/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국비가 60%정도 지원된다 하더라도 시민 부담이 있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경제성과 이용편익면이 어디가 최상의 노선인지를,,,"}
창원시와 김해시는 막대한 비용을 감안해 도시철도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도시 모두 경제성과 최적노선 선정 등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통까지는 7년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창원과 김해에 각각 도시철도 건설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빠르면 2030년 무렵 개통 될 예정인데, 추진은 신중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김해시가 도시철도 도입을 추진합니다.
도심 곳곳을 연결하는 노면전차 트램 방식입니다.
원도심에서 장유신도시를 연결하는 1호선과 서김해 신도시 지역 순환선인 2호선, 그리고 경전철 봉황역에서 신문동을 연결하는 3호선입니다.
부전마산복선전철이 개통되면 부산과의 접근성도 한층 높아집니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장유역입니다.
김해도시철도가 예정되로 추진되면 1, 2호선의 환승역사입니다.
김해시는 국토부의 경상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에 따라 다음달 3개 노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합니다.
부산김해경전철 운영비 보존문제로 홍역을 치른 터라 경제성 여부가 최대 관건입니다.
{박진용/김해시 대중교통과장/"수요를 정확하게 분석해서 경제성을 분석해서 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나갈 예정에 있습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창원시도 도시철도 3개 노선안이 추진중입니다.
철도 역과 역을 연결해 국가산단 출퇴근로 역할을 하게 될 1호선과 기존의 진해선을 활용한 2호선, 그리고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마창진 통합 노선인 3호선입니다.
{박영미/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국비가 60%정도 지원된다 하더라도 시민 부담이 있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경제성과 이용편익면이 어디가 최상의 노선인지를,,,"}
창원시와 김해시는 막대한 비용을 감안해 도시철도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도시 모두 경제성과 최적노선 선정 등 사전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개통까지는 7년 이상 걸릴 전망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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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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