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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조문경의 날씨>내일부터 다시 장맛비..태풍 독수리 북상

조문경 입력 : 2023.07.21 20:53
조회수 : 1161
폭염은 내일 비에보와 함께 한풀 꺾이겠습니다. 오전에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점차 확대되겠습니다. 모레까지 예상강수량은 경남서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고 80mm, 많은곳은 100mm 이상, 부산등 그밖의 지역은 최고 60mm입니다. 반짝 날이 맑았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한 곳이 많습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약간 낮겠고, 한낮 기온 역시 오늘보다 1도에서 6도 정도 낮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27도, 거제 26도, 밀양과 창녕은 29도가 예상됩니다.

부산도 낮 최고 28도, 양산 29도가 예상돼 평년 기온을 살짝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비예보는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5호 태풍 독수리가 북상중인데요, 다음주 수요일쯤 타이완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계속해서 태풍 정보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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