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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한낮 초봄 기운, 출퇴근길 쌀쌀.."큰 일교차"

오희주 입력 : 2023.02.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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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월도 끝자락에 접어들었습니다. 출근길에는 꽤나 쌀쌀하지만, 낮에는 포근한 초봄 기운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0도, 내륙은 무려 20도 이상 무척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메인2)
연일 대기는 무척 건조합니다. 어제 거제와 남해에도 추가적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졌는데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불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오늘 전국적으로 하늘 표정은 쾌청하겠지만, 중부지방은 먼지 농도가 높겠고요. 밤부터 강원 영동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서부경남)
오늘 아침 기온 내륙은 영하 6도 안팎에서 시작했고요. 낮 기온은 진주 14도, 합천과 거창은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경남)
창원은 0도, 밀양 영하 4도에서 출발했습니다. 낮 기온은 창원과 거제 13도, 창녕 16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부산권)
부산은 3도, 양산 영하 2도를 기록했고요. 한낮 기온 부산 14도, 양산 15도 예상됩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습니다.

(주간)
이번 주는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봄에 한층 더 다가서겠고요. 삼일절에는 다소 흐리겠습니다.

(공항)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기상 상황 좋은 편으로, 항공편 이용에 불편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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