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뉴스투데이
<앵커>
중동사태로 인한 종량제 봉투 품절사태, 부산경남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 편의점이나 상점에서는 이미 봉투를 사는게 불가능한 곳들도 적지 않은데요.
부산시와 경남도는 재고가 충분하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의 한 편의점입니다.
며칠전부터 종량제 봉투는 모두 품절, 재고가 언제 다시 들어올지는 알수 없습니다.
{정은주/편의점 업주/"지금 저희 매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판매가 아예 안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른 매장에 가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판매를 못한다고 했나봐요. 아니면 수량제한을 한다던지...}
아직 재고가 남은 다른 편의점도 묶음판매는 아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대형마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20리터 종량제 봉투는 품절됐고 10리터 봉투도 재고가 얼마 없어 낱장만 판매합니다.
{유미숙/남창원농협 파트장/"오픈하자마자 지금까지 종일 내내 쓰레기 봉투를 판매하느라 다른 업무를 못할 지경이에요."}
부산의 대형 마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대형마트마저 1인당 1장으로 판매를 제한하자 당황스러울수밖에 없습니다.
{백나연/부산 연산동/"보통은 3일에 한장씩 쓰고 상황에 따라서 하루에 한장씩 쓸때도 있어요. 그래서 조금은 몇장이라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사러 왔더니 한장도 없어서 황당합니다."}
{이옥순, 차봉선/경남 창원/"(종량제 봉투가) 필요한데 많이 못만들어서 우리에게 못들어올까봐 한묶음을 사놓으려고 왔는데 그것마저도 없다고 하니까..."}
온라인몰에도 종량제봉투는 이미'주문 제한 안내' 공지창이 떴습니다.
중동사태 여파로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 평소보다 수요가 2~3배이상 폭증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경남도는 봉투도 충분하고 가격인상계획도 없다며 진화에 바쁩니다
갑자기 수요가 몰리면서 배송이 지연될뿐 불안해하지말라고 당부합니다.
{김정만/경남도 환경정책과 폐기물담당 사무관/"종량제 봉투 가격은 조례로 관리되고 인상 계획도 없습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는 불안감에 따른 사재기를 자제하시기를 바라며 종량제 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지는만큼
양시도는 상황반을 꾸려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등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안명환,황태철
<앵커>
경남도가 10만원, 산청군이 2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고물가와 중동 사태 속에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인데요.
지방선거 직전이라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상남도가 전 도민에게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줍니다.
중동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빠르면 5월 1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유가 급등 등 상황을 반영했다지만,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이라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생활 안정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 (지난 19일)/이 시기에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결단으로 도민의 살림을 살리는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30만 도민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도지사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산청군도 민생지원금을 줍니다.
군민 1인당 20만원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데, 66억원 이상이 사용됩니다.
역시 어려워진 경제 때문이라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만큼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산청군은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이 마련돼 우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승화/산청군수/빚을 내지 않고 지방교부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의회 승인을 거쳐 지방채 발행없이 당당히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선거용이란 비판이 거셉니다.
{최호림/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저는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이 이승화 군수의 선거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선관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지 않느냐...}
거제시가 지난해 반년동안 공방끝에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하동군은 1인당 2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추진하다 군의회에서 막히는 등
지자체 지원금이 경남 지방선거전 핵심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6), 전체회의를 열고, 글로벌특별법을 심의해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글로벌특별법은 현재 법안 처리에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만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
명품시계를 특정하는 한편 전재수
의원이 지난 2018년과 2019년 사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을 방문했던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들은 외면하고 부인한다고 해서
범죄 의혹의 무게가 손톱만큼도 줄어들지 않는다며 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는
전 의원의 보좌진이 경찰 압수수색 직전 PC 하드디스크를 버렸다는 진술과 관련해 밭두렁 수색 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며 전 의원의 의혹에 대해 공세를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파상공세에, 자신이 두렵냐며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은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부산시장 경선 주자들의 비방에 대해 기껏 그래가지고 전재수가
흔들리겠냐며 자신은 오직 부산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이 발표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은 55억 2천여만원을 신고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박 시장은 공익미술관 건립 기부 등으로 지난해보다 3억6천여만원 재산이 감소했습니다.
또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79억6천여만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63억3천여만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각각 다섯번째와 아홉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당원들이 조국 대표에게 광역단체장이든
보궐선거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원들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표준을 구현하는 시장이든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개혁을 견인하든 무대는 부산이어야 하고 주인공은 조국이어야 한다며, 일당 지배체제가 망쳐버린
부산을 되살려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김동환이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환은 '휴브리스 네메시스, 즉 오만에 따른 업보'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떳떳하다는 듯이 살인을 정당화했는데요.
'조기자의진짜다'에서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앵커>
부산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들의 눈길도 끌만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갖고 있습니다.
야간관광의 파급 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이른바 '나이트노믹스', 즉 야간경제 활성화를 준비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관광도시 반열에 오르는 부산의 매력은 밤에 더 빛납니다.
바다, 산, 도심, 공원은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집니다.
{톰/캐나다/"낮에 경험하는 도시랑은 완전히 달라요. 황령산에 올라와서 빛과 도시를 봤고, 신선한 공기와 주변 자연환경은 특별해요."}
여기에 부산불꽃축제부터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나이트레이스, 드론 라이트쇼까지,
부산만의 차별화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들이 더해지며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제커리 G 허긴스/캐나다/"여기 와서 드론쇼를 보는 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꼭 한 번 다시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년째에 접어든 부산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도 한 몫 했다는 평가입니다.
{나윤빈/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국비 지원도 받은)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이 그동안 굉장히 많은 성과를 냈고, 야간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한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다만 야간관광의 중요 수단인 요트투어가 요트경기장 재개발 여파로 위축돼버렸고,
지역을 대표할만한 상설 나이트마켓 부재 등도 현안입니다.
희망과 과제가 공존하는 가운데 이제 야간경제, 이른바 '나이트노믹스'를 고민해야한다는 주장도 주목받습니다.
나이트노믹스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뤄지는 모든 경제사회 활동을 말합니다.
야간관광에 국한하지 않고 야간교통과 안전, 야간노동자 문제 등 도시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단 겁니다.
{박경옥/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지향점은) 모두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도시 부산입니다. 내 도시가 너무나 아름답고 추천해 주고 싶은 도시라고 못 느낀다면 과연 어느 누가 이 도시를 예뻐하고 좋아할 수 있겠어요. "}
부산시민들부터 밤을 안전하게 즐기고 경제활동을 영유할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에 힘이 실립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편집 김민지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2차 종합특검팀이 오늘(26),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종합특검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윤한홍 정무위원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태스크포스 '장'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3월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관중이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사고 발생 1년여 만에 책임자 17명을 대거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창원시설공단 전*현직 이사장과 직원, 원하청 시공사와 구단 관계자 등 16명과 관리공단 법인 1곳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다만 NC구단 법인과 대표이사 등 2명은 전기*소방 등 소모성 유지관리 책임만 있다는 점이 고려돼 불송치 결정됐습니다.
<앵커>
부산의 한 중식당에서 5년동안 사장에게 마구잡이로
폭행당한 남성의 사연, 어제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전문가들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취업까지 했던 피해자가 현대판 노예처럼 살게된 데에는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식당에서 하루 20시간 가량 일하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40대 A 씨.
A 씨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다니기까지 했던 이른바 '모범생'이었습니다.
정상적이었던 A 씨가 어떻게 5년 동안 노예처럼 중식당 사장 B 씨에게 끌려다녔던 걸까.
전문가들은 심리적 지배를 뜻하는 '가스라이팅'을 그 이유로 설명합니다.
{황정용/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스라이팅은 지능 수준하고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애당초 설정된 관계의 문제이고. (개인의) 성향과는 관계가 있죠.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과 그 다음에 갈등을 극히 싫어하고 회피하는 사람의 성향이 만났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B 씨는 A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일일히 감시하다가 업무가 끝나면 잘못을 질책하며 폭행하는 일상을 반복했다고 A씨는 말합니다.
스스로 죄책감에 빠지게 해 통제하려는 전형적 수법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A 씨는 초반엔 폭력에 대해 대항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무력해졌습니다.
{A 씨/폭행 피해 직원/"(문제를)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폭행도 하고 지적도 하고..저는 폭행과 그런 걸 다 감내하고 남은 시간에 다음날 영업 준비를 하거나"}
B 씨는 본인이 오토바이 사고를 내놓고도 A 씨의 모자란 업무능력 탓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A씨에게서 수백만원의 돈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신고 당시 영양실조 상태였는데, 전문가들은 실제로 조금만 시기를 놓쳤다면 참사가 벌어졌을 거라고 말합니다.
{황정용/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해자에게) 피해자는 인격체가 아니예요. 도구예요, 오로지 돈을 얻기 위한 도구. '이러다가 너 죽을 수도 있어'라고 가해자가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폭력을 행사하면서. 본인이 신인거예요. 내가 너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신이다."}
전문가들은 두 사람의 분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조치가 따라야한다고 강조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BNK금융지주가 오늘(26)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빈 회장은 지난 3년 임기 동안 자산건전성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2029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 7명 가운데 4명을 주주가
추천한 인물로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승연 부산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수영구의 시의원 공천과 관련해 특정 인사의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승연 시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오랜 보좌진이자 친인척 관계의 한 인물이 수영구에서 전략공천된다는
설이 돌고 있다며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시의회에 시장의 친인척을 전략 공천하는 것은 지방자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의 도시공간전략 전환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오늘(26)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통합과 혁신이 만드는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한 최열 부산시 총괄계획가의 기조강연에 이어 '15분 도시' 창시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 소르본대 교수의 주제발표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미래공간전략국을 새로 만드는 등 도시공간 정책 수립에 일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오늘(26),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산업은행 출신의 안양수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박희진 부산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선임했습니다.
부산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HMM 육상노조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4월 이사회에서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을 의결하고, 5월 임시주총을 열어 정관 변경을
시도할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며 이사회가 노조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이전을 의결한다면 총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경남 거제시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조선업 회복의 성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거제시는 개별 사업 위주로 접근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주요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0년 가까이 단일 노동조합으로 유지돼온 한화오션에 신규 노조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조합원이 다른 기존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한국노총을 상급단체로 지정한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거제시청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노조는 단체교섭을 앞둔 시점에서 노동조합을 분열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 중동 사태에 따른 유류비 폭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건설노동조합 건설기계지부는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기름값과 물가가 급등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유류비 폭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넥센타이어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오늘(26)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200원, 우선주 205원으로 상향해 주주 환원을 이어갔습니다.
또 집중투표제 도입과 전자주주총회 근거 마련 등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습니다.
<앵커>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절인 만큼 작은 이상도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방치할 경우 입 벌림 제한이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터>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는 성인의 약 5~12%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면서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동의대 한의대 외래교수, (전) 통영보건소 진료 과장 )
Q.턱관절 질환이란?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의 구조적 이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턱의 불균형으로 인해 상부경추와 두개골 중심축이 틀어지고, 그 결과 근육, 신경, 경막의 긴장이 증가하여 턱 통증뿐 아니라 두통, 목 통증, 어지럼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적 이상 상태를 말합니다.
================================
턱관절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자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Q.턱관절 질환의 원인은?
턱관절 장애는 한쪽으로 씹는 습관, 이 악물기, 턱, 괴기, 교합, 불균형, 거북목 같은 잘못된 자세 등으로 턱의 위치가 틀어지면서 발생합니다.
턱의 불균형은 상부경추의 회전을 유발하고 두개골과 척추의 중심축을 흔들어 턱관절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통증과 기능장애가 나타납니다.
================================
이러한 습관이 반복돼 턱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턱에 무리가 가는 생활 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Q. 치료와 관리 방법은?
턱관절 장요의 치료는 턱의 위치를 안정시켜 상부경추와 두개골의 중심축 균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악물기나 한쪽 씹기 같은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필요 시 구강장치 등을 사용해 턱관절의 부담을 줄이고 전신의 긴장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턱관절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기보다는 치아 맞물림 문제를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중동사태로 인한 종량제 봉투 품절사태, 부산경남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 편의점이나 상점에서는 이미 봉투를 사는게 불가능한 곳들도 적지 않은데요.
부산시와 경남도는 재고가 충분하다고 진화에 나섰지만 현장에서는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창원의 한 편의점입니다.
며칠전부터 종량제 봉투는 모두 품절, 재고가 언제 다시 들어올지는 알수 없습니다.
{정은주/편의점 업주/"지금 저희 매장에서는 (종량제 봉투) 판매가 아예 안된다고 말씀을 드리고 다른 매장에 가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판매를 못한다고 했나봐요. 아니면 수량제한을 한다던지...}
아직 재고가 남은 다른 편의점도 묶음판매는 아예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근 대형마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20리터 종량제 봉투는 품절됐고 10리터 봉투도 재고가 얼마 없어 낱장만 판매합니다.
{유미숙/남창원농협 파트장/"오픈하자마자 지금까지 종일 내내 쓰레기 봉투를 판매하느라 다른 업무를 못할 지경이에요."}
부산의 대형 마트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대형마트마저 1인당 1장으로 판매를 제한하자 당황스러울수밖에 없습니다.
{백나연/부산 연산동/"보통은 3일에 한장씩 쓰고 상황에 따라서 하루에 한장씩 쓸때도 있어요. 그래서 조금은 몇장이라도 여유가 있어야 하는데 오늘 사러 왔더니 한장도 없어서 황당합니다."}
{이옥순, 차봉선/경남 창원/"(종량제 봉투가) 필요한데 많이 못만들어서 우리에게 못들어올까봐 한묶음을 사놓으려고 왔는데 그것마저도 없다고 하니까..."}
온라인몰에도 종량제봉투는 이미'주문 제한 안내' 공지창이 떴습니다.
중동사태 여파로 공급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에, 평소보다 수요가 2~3배이상 폭증하고 있습니다.
부산시,경남도는 봉투도 충분하고 가격인상계획도 없다며 진화에 바쁩니다
갑자기 수요가 몰리면서 배송이 지연될뿐 불안해하지말라고 당부합니다.
{김정만/경남도 환경정책과 폐기물담당 사무관/"종량제 봉투 가격은 조례로 관리되고 인상 계획도 없습니다. 시도민 여러분께서는 불안감에 따른 사재기를 자제하시기를 바라며 종량제 봉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나가겠습니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곳곳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지는만큼
양시도는 상황반을 꾸려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등 대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안명환,황태철
<앵커>
경남도가 10만원, 산청군이 2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고물가와 중동 사태 속에 민생 경제를 살리겠다는 취지인데요.
지방선거 직전이라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거셉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상남도가 전 도민에게 1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줍니다.
중동 사태로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겠다는 것입니다.
빠르면 5월 1일 지급될 예정입니다.
유가 급등 등 상황을 반영했다지만,
지방선거를 앞 둔 시점이라 선거용이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생활 안정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박완수/경남도지사 (지난 19일)/이 시기에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결단으로 도민의 살림을 살리는 것은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30만 도민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도지사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산청군도 민생지원금을 줍니다.
군민 1인당 20만원입니다.
오는 30일부터 신청을 받는데, 66억원 이상이 사용됩니다.
역시 어려워진 경제 때문이라지만, 재정자립도가 낮은만큼 부담이 큰 게 사실입니다.
산청군은 지방채 발행 없이 예산이 마련돼 우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승화/산청군수/빚을 내지 않고 지방교부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의회 승인을 거쳐 지방채 발행없이 당당히 마련하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선거용이란 비판이 거셉니다.
{최호림/더불어민주당 산청군수 후보/저는 민생안정지원금 20만원이 이승화 군수의 선거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선관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지 않느냐...}
거제시가 지난해 반년동안 공방끝에 1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했고,
하동군은 1인당 20만원의 민생지원금을 추진하다 군의회에서 막히는 등
지자체 지원금이 경남 지방선거전 핵심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26), 전체회의를 열고, 글로벌특별법을 심의해 여야 합의로 의결했습니다.
글로벌특별법은 현재 법안 처리에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만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받은 것으로 의심하는
명품시계를 특정하는 한편 전재수
의원이 지난 2018년과 2019년 사이 통일교 본산인 천정궁을 방문했던 물증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부산시장 경선 주자들은 외면하고 부인한다고 해서
범죄 의혹의 무게가 손톱만큼도 줄어들지 않는다며 시민 앞에 진실을
밝히고 사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지도부는
전 의원의 보좌진이 경찰 압수수색 직전 PC 하드디스크를 버렸다는 진술과 관련해 밭두렁 수색 태스크포스를 만들겠다며 전 의원의 의혹에 대해 공세를 쏟아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국회의원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파상공세에, 자신이 두렵냐며 흑색선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유력 부산시장 후보인 전재수 의원은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부산시장 경선 주자들의 비방에 대해 기껏 그래가지고 전재수가
흔들리겠냐며 자신은 오직 부산을 위해 일하고 또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이 발표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은 55억 2천여만원을 신고해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에 이어 2번째로 많았습니다.
박 시장은 공익미술관 건립 기부 등으로 지난해보다 3억6천여만원 재산이 감소했습니다.
또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79억6천여만원,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 63억3천여만원을 신고해 전국 기초단체장 가운데 각각 다섯번째와 아홉째로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당원들이 조국 대표에게 광역단체장이든
보궐선거든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산에 출마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원들은 지방자치의 새로운 표준을 구현하는 시장이든 국회의원으로서
정치 개혁을 견인하든 무대는 부산이어야 하고 주인공은 조국이어야 한다며, 일당 지배체제가 망쳐버린
부산을 되살려야 한다는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지 말아달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김동환이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동환은 '휴브리스 네메시스, 즉 오만에 따른 업보'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떳떳하다는 듯이 살인을 정당화했는데요.
'조기자의진짜다'에서 그 현장을 함께 보시죠.}
<앵커>
부산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객들의 눈길도 끌만한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갖고 있습니다.
야간관광의 파급 효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이른바 '나이트노믹스', 즉 야간경제 활성화를 준비해야 한단 목소리가 나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글로벌 관광도시 반열에 오르는 부산의 매력은 밤에 더 빛납니다.
바다, 산, 도심, 공원은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집니다.
{톰/캐나다/"낮에 경험하는 도시랑은 완전히 달라요. 황령산에 올라와서 빛과 도시를 봤고, 신선한 공기와 주변 자연환경은 특별해요."}
여기에 부산불꽃축제부터 별바다부산 나이트 페스타, 나이트레이스, 드론 라이트쇼까지,
부산만의 차별화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들이 더해지며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제커리 G 허긴스/캐나다/"여기 와서 드론쇼를 보는 게 진짜 놀라웠습니다. 꼭 한 번 다시 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년째에 접어든 부산시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도 한 몫 했다는 평가입니다.
{나윤빈/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국비 지원도 받은) 글로벌 야간관광 특화 도시 조성 사업이 그동안 굉장히 많은 성과를 냈고, 야간관광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한 3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다만 야간관광의 중요 수단인 요트투어가 요트경기장 재개발 여파로 위축돼버렸고,
지역을 대표할만한 상설 나이트마켓 부재 등도 현안입니다.
희망과 과제가 공존하는 가운데 이제 야간경제, 이른바 '나이트노믹스'를 고민해야한다는 주장도 주목받습니다.
나이트노믹스는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이뤄지는 모든 경제사회 활동을 말합니다.
야간관광에 국한하지 않고 야간교통과 안전, 야간노동자 문제 등 도시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단 겁니다.
{박경옥/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지향점은) 모두의 일상이 여행이 되는 도시 부산입니다. 내 도시가 너무나 아름답고 추천해 주고 싶은 도시라고 못 느낀다면 과연 어느 누가 이 도시를 예뻐하고 좋아할 수 있겠어요. "}
부산시민들부터 밤을 안전하게 즐기고 경제활동을 영유할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에 힘이 실립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영상편집 김민지
대통령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2차 종합특검팀이 오늘(26), 국회 윤한홍 정무위원장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종합특검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윤한홍 정무위원장이 관여했는지 여부를 살펴보기 위해 압수수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한홍 정무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당시 대통령 관저 이전 태스크포스 '장'을 맡았습니다.
지난해 3월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관중이 숨진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사고 발생 1년여 만에 책임자 17명을 대거 송치하기로 했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업무상과실치사상과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 등을 적용해
창원시설공단 전*현직 이사장과 직원, 원하청 시공사와 구단 관계자 등 16명과 관리공단 법인 1곳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다만 NC구단 법인과 대표이사 등 2명은 전기*소방 등 소모성 유지관리 책임만 있다는 점이 고려돼 불송치 결정됐습니다.
<앵커>
부산의 한 중식당에서 5년동안 사장에게 마구잡이로
폭행당한 남성의 사연, 어제 단독으로 전해드렸는데요.
전문가들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취업까지 했던 피해자가 현대판 노예처럼 살게된 데에는 지속적인 가스라이팅이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식당에서 하루 20시간 가량 일하며, 무자비한 폭행을 당한 40대 A 씨.
A 씨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계 회사에 다니기까지 했던 이른바 '모범생'이었습니다.
정상적이었던 A 씨가 어떻게 5년 동안 노예처럼 중식당 사장 B 씨에게 끌려다녔던 걸까.
전문가들은 심리적 지배를 뜻하는 '가스라이팅'을 그 이유로 설명합니다.
{황정용/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스라이팅은 지능 수준하고는 전혀 관계 없습니다. 애당초 설정된 관계의 문제이고. (개인의) 성향과는 관계가 있죠. 폭력적인 성향의 사람과 그 다음에 갈등을 극히 싫어하고 회피하는 사람의 성향이 만났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B 씨는 A 씨의 일거수일투족을 CCTV로 일일히 감시하다가 업무가 끝나면 잘못을 질책하며 폭행하는 일상을 반복했다고 A씨는 말합니다.
스스로 죄책감에 빠지게 해 통제하려는 전형적 수법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실제로 A 씨는 초반엔 폭력에 대해 대항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며 점점 무력해졌습니다.
{A 씨/폭행 피해 직원/"(문제를) 하나하나 지적하면서 거기에 대해서 폭행도 하고 지적도 하고..저는 폭행과 그런 걸 다 감내하고 남은 시간에 다음날 영업 준비를 하거나"}
B 씨는 본인이 오토바이 사고를 내놓고도 A 씨의 모자란 업무능력 탓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A씨에게서 수백만원의 돈을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신고 당시 영양실조 상태였는데, 전문가들은 실제로 조금만 시기를 놓쳤다면 참사가 벌어졌을 거라고 말합니다.
{황정용/동서대학교 경찰학과 교수/"(가해자에게) 피해자는 인격체가 아니예요. 도구예요, 오로지 돈을 얻기 위한 도구. '이러다가 너 죽을 수도 있어'라고 가해자가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폭력을 행사하면서. 본인이 신인거예요. 내가 너의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는 신이다."}
전문가들은 두 사람의 분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절한 조치가 따라야한다고 강조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전재현
BNK금융지주가 오늘(26) 부산은행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빈대인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습니다.
빈 회장은 지난 3년 임기 동안 자산건전성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2029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BNK금융지주는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 7명 가운데 4명을 주주가
추천한 인물로 선임하는 등 지배구조 개선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이승연 부산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수영구의 시의원 공천과 관련해 특정 인사의 전략공천설이 돌고 있다며 공정한 경선을 촉구했습니다.
이승연 시의원은 박형준 부산시장의 오랜 보좌진이자 친인척 관계의 한 인물이 수영구에서 전략공천된다는
설이 돌고 있다며 집행부를 견제해야 할 시의회에 시장의 친인척을 전략 공천하는 것은 지방자치 근간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부산의 도시공간전략 전환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오늘(26)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통합과 혁신이 만드는 도시경쟁력'을 주제로 한 최열 부산시 총괄계획가의 기조강연에 이어 '15분 도시' 창시자인 카를로스 모레노 프랑 소르본대 교수의 주제발표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미래공간전략국을 새로 만드는 등 도시공간 정책 수립에 일대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부산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국내 최대 해운사, HMM이 오늘(26),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사외이사로 산업은행 출신의 안양수 전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박희진 부산대 경영대학 부교수를 선임했습니다.
부산 이전을 반대하고 있는 HMM 육상노조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통해 4월 이사회에서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변경을 의결하고, 5월 임시주총을 열어 정관 변경을
시도할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며 이사회가 노조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이전을 의결한다면 총파업에 나설 수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경남 거제시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이 조선업 회복의 성과를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거제시는 개별 사업 위주로 접근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문제해결이 어려웠다며,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실무협의체를 개최해
지역상생발전기금 등 주요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0년 가까이 단일 노동조합으로 유지돼온 한화오션에 신규 노조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 조합원이 다른 기존노조 조합원들과 함께
한국노총을 상급단체로 지정한 노동조합 설립 신고서를 거제시청에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 노조는 단체교섭을 앞둔 시점에서 노동조합을 분열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건설노동자들이 중동 사태에 따른 유류비 폭등 등으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경남건설노동조합 건설기계지부는 오늘(26)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의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기름값과 물가가 급등해 건설현장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유류비 폭등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넥센타이어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3조원을 돌파하며 27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오늘(26)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200원, 우선주 205원으로 상향해 주주 환원을 이어갔습니다.
또 집중투표제 도입과 전자주주총회 근거 마련 등 주주 권익 보호를 위한 정관 변경안도 의결했습니다.
<앵커>
입을 벌리거나 음식을 씹을 때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턱관절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관절인 만큼 작은 이상도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방치할 경우 입 벌림 제한이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턱관절 질환의 원인과 치료 방법을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터>
입을 벌릴 때 턱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턱관절 장애는 성인의 약 5~12%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턱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면서 조기 진단과 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동의대 한의대 외래교수, (전) 통영보건소 진료 과장 )
Q.턱관절 질환이란?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의 구조적 이상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턱의 불균형으로 인해 상부경추와 두개골 중심축이 틀어지고, 그 결과 근육, 신경, 경막의 긴장이 증가하여 턱 통증뿐 아니라 두통, 목 통증, 어지럼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기능적 이상 상태를 말합니다.
================================
턱관절 통증의 원인은 다양한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턱을 괴는 자세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Q.턱관절 질환의 원인은?
턱관절 장애는 한쪽으로 씹는 습관, 이 악물기, 턱, 괴기, 교합, 불균형, 거북목 같은 잘못된 자세 등으로 턱의 위치가 틀어지면서 발생합니다.
턱의 불균형은 상부경추의 회전을 유발하고 두개골과 척추의 중심축을 흔들어 턱관절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통증과 기능장애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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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습관이 반복돼 턱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턱에 무리가 가는 생활 습관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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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동진 나비솔한의원 대표원장)
Q. 치료와 관리 방법은?
턱관절 장요의 치료는 턱의 위치를 안정시켜 상부경추와 두개골의 중심축 균형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 악물기나 한쪽 씹기 같은 습관을 교정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며 필요 시 구강장치 등을 사용해 턱관절의 부담을 줄이고 전신의 긴장을 함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턱관절 통증을 단순한 근육통으로 넘기기보다는 치아 맞물림 문제를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면 증상 악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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