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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반도체가 끌어올린 수출…이달 초순 44% 급증

박동현 입력 : 2026.02.11 11:23
조회수 : 221
반도체가 끌어올린 수출…이달 초순 44% 급증

반도체 수출 두 배 넘게 증가
미·중 등 주요국 수출 모두 증가
무역수지 6억 달러 흑자 기록

이달 초순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액은 214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4% 늘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8억5천만 달러로 34.8% 증가했습니다.

이번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주도했습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7.6%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31.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3%포인트 확대된 수준입니다.

석유제품과 무선통신기기 수출도 각각 40.1%, 27.9% 늘었습니다.

반면 승용차 수출은 2.6%, 선박 수출은 29.0% 감소했습니다.

수출 대상국별로는 중국이 54.1% 늘었고, 미국 38.5%, 베트남 38.1%, 유럽연합 12.2%, 대만 101.4% 등 주요국 모두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수출은 일평균 기준으로도 29.3%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7억 달러로 21.1% 증가했습니다.

반도체와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이 각각 32.2%, 69.1% 늘어났지만, 원유와 가스 수입은 감소하면서 에너지 수입액은 11.9% 줄었습니다.

수출이 수입을 웃돌면서 이달 초순 무역수지는 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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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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