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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랩, 피싱 문자 10건 중 5건은 ‘금융기관 사칭’

손예지 입력 : 2026.02.05 10:42
조회수 : 410
안랩, 피싱 문자 10건 중 5건은 ‘금융기관 사칭’
자료: 안랩

지난해 4분기 금융기관 사칭 문자 46.9%...직전 분기 대비 343.6% 급증

지난해 4분기 발생한 피싱 문자 10건 중 약 5건은 금융기관을 사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정보보안 서비스 기업 안랩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4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 중 46.9%가 금융기관 사칭으로 집계돼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무려 343.6% 증가한 수치입니다.

금융기관 사칭 사례는 ‘국제 발신’, ‘카드 개통 완료’ 등의 키워드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공격자는 카드 발급이나 거래 내역을 앞세워 이용자의 불안심리를 자극한 뒤, 문자 본문에 피싱 사이트 URL이나 가짜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삽입하고 개인정보를 요구했습니다.

그 밖의 사칭 유형으로는 정부 기관 16.9%, 구인 사기 14.4%, 텔레그램 9.8%, 대출 사기 5.9%, 택배사 3.3% 등이 있었습니다.

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98.9%로, 성공률이 높은 URL 기반 공격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안랩은 피해 예방을 위해 불분명한 발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 확인, 스마트폰 보안 제품 사용 등 기본 보안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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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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