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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리더의 시작은 집 안에서…어머니의 기다림이 세상을 키운다

노경민 입력 : 2026.02.02 14:31
조회수 : 120
[행복한 책읽기] 리더의 시작은 집 안에서…어머니의 기다림이 세상을 키운다
이찬호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성공보다 앞선 어머니의 삶
‘시키지 않는 교육’의 힘
신뢰와 기다림이 만든 리더십

한 사람의 리더 뒤에는 보이지 않는 손길이 존재합니다.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 경상남도의회 이찬호 교육위원장은 ‘리더를 키운 어머니 세상을 키우다’책을 통해 리더십의 출발점을 가정에서 찾았습니다.

이 책은 경남에서 태어나 자란 여섯 명의 지역 인재들이 자신의 성취보다 어머니의 삶과 가르침을 먼저 기록한 이야기입니다.

화려한 성공담 대신 자녀를 위해 묵묵히 버텨낸 시간과 말없이 보여준 태도가 담겼습니다.

특정 계층의 특별한 사례가 아니라 평범한 가정의 일상 속에서 한 사람의 삶을 지탱한 가치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보여줍니다.

시인과 대표, 야구 감독 등 각기 다른 분야의 리더들이 공통으로 전한 메시지는 분명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를 목표로 이끌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도록 곁에서 지켜보는 역할을 했다는 점입니다.

앞에서 끌지도, 뒤에서 밀지도 않는 태도 속에서 기본적인 신뢰가 유지됐습니다.

이찬호 위원장은 성공을 만든 결정적 요인이 제도나 환경이 아닌 기다림과 신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책은 사교육과 조기교육에 몰두하는 현실 속에서 교육의 본질을 차분히 되묻습니다.

부모의 헌신과 믿음이 결국 사회로 향하는 힘이 됐다는 점도 강조합니다.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결국 세상을 키우는 일이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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