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종가 기준 첫 5,000선 돌파…코스닥도 사상 최고치 경신
박동현
입력 : 2026.01.27 16:43
조회수 :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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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기관 매수세 유입…개인은 차익 실현
삼성전자·SK하이닉스 급등…대형주 중심 상승
트럼프 관세 발언에도 시장 반응은 제한적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5.26포인트, 2.73% 오른 5,084.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5,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장중과 종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동시에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장 초반 4,932선에서 출발해 한때 4,890선까지 밀렸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키웠습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천513억 원, 기관은 2천32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 원 넘게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습니다.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장 초반 약세를 딛고 4%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8% 넘게 급등하며 80만 원 선을 회복했고,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일부 외국계 금융기관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업종별로는 통신과 전기·전자, 증권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운송장비와 제약 업종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8.18포인트, 1.71% 오른 1,082.59로 마감하며 2004년 지수 개편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역시 하루 만에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1조6천억 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과 외국인은 순매도에 나섰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다시 인상할 수 있다는 발언을 내놓았지만, 국내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반복된 관세 압박에 대한 시장의 학습 효과와 함께,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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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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