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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방장관, 이달 일본서 회담 추진…멈췄던 교류 재가동 신호

박동현 입력 : 2026.01.21 16:43
조회수 : 246
한일 국방장관, 이달 일본서 회담 추진…멈췄던 교류 재가동 신호
자료: 연합뉴스

요코스카 회담 검토…미 해군 기지 방문 가능성
급유 지원 갈등 이후 첫 국방 교류 복원 움직임
정상회담 이후 속도…한미일 안보 협력 재확인 주목

한국과 일본이 이달 중 일본에서 국방장관 회담을 여는 방안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21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과 대면 회담하는 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담 장소로는 고이즈미 방위상의 지역구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요코스카에서 회담이 열릴 경우, 양측은 미 해군 기지를 함께 방문해 한미일 안보 협력을 확인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한일 국방 교류는 지난해 11월 일본이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에 대한 급유 지원을 거절하면서 급격히 위축됐습니다.

당시 한국은 이에 대응해 자위대 음악 행사와 한일 공동 수색·구조 훈련 참가를 보류한 바 있습니다.

요미우리는 양국 국방장관이 지난해 12월 말 비공개 전화 통화를 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조율을 이어왔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13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재확인되면서 교류 재개 환경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회담이 성사될 경우, 정체됐던 국방 당국 간 교류를 정상화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안 장관의 방일은 지난해 합의된 국방장관 상호 방문의 연장선으로, 고이즈미 방위상도 조기 방한에 의욕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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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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