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9일 한국서 李 대통령과 정상회담
손예지
입력 : 2026.01.09 15:32
조회수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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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투자·첨단산업 등 주요 협력 분야 및 국제 현안 논의
李 대통령, 밀라노 동계올림픽 앞두고 선수단·국민 안전 요청 예정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방한하는 유럽 국가 정상으로, 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외국 정상입니다.
이탈리아 총리가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19년 만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은 방한 마지막 날인 19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청와대는 “이탈리아는 유럽연합(EU) 내 우리나라의 4대 교역 대상국이자, 연간 약 100만 명의 우리 국민이 방문하는 국가”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주요 협력 분야와 국제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교역·투자를 비롯해 인공지능(AI), 우주, 방산,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협력, 교육·문화 협력, 인적 교류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다음 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국민 안전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멜로니 총리에게 요청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멜로니 총리의 방한은 정치·경제·군사 강국이자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이탈리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도 한층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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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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