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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한국, 20%대 수주 점유율 기록…전 세계 수주 2위

손예지 입력 : 2026.01.07 15:42
조회수 : 444
지난해 한국, 20%대 수주 점유율 기록…전 세계 수주 2위

전년 대비 8% 증가…2024년 17%에서 다시 20%대 회복

지난해 글로벌 선박 발주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한국이 20%대 수주 점유율을 기록하며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7일 영국 조선·해운 시황 전문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한 7천678만CGT(표준선 환산톤수·3천235척)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전체의 21%에 해당하는 1천160만CGT(247척)를 수주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수치입니다.

세계 1위인 중국은 전년보다 35% 감소한 3천537만CGT(1천421척)를 수주하며 63%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17%까지 떨어졌던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지난해 다시 20%대를 회복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수주 잔량은 전월 대비 312만CGT 증가한 1억7천391만CGT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1억748만CGT로 62%를 차지했고, 한국은 3천512만CGT로 20%를 기록했습니다.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84.65로, 11월(184.33)보다 0.3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선종별 신조선가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억4천800만 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천800만 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2억6천2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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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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