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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건스탠리 “원화 반등 시작일 뿐…지속 강세 위한 구조적 후속 조치 필수”

손예지 입력 : 2026.01.05 14:41
조회수 : 229
모건스탠리 “원화 반등 시작일 뿐…지속 강세 위한 구조적 후속 조치 필수”

강도 높은 구두 개입, 세제 개편안...“단기적 원화 약세 심리 완화에 도움”
‘지속적인 원화 강세 흐름’ 위해서는 국민연금과 같은 ‘구조적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 강조

모건스탠리는 최근 당국의 개입으로 원화 가치가 반등했지만, 이러한 흐름이 지속적인 강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후속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5일 진단했습니다.

캐슬린 오 모건스탠리 수석 한국·대만 이코노미스트는 ‘원화 반등-최근 외환 조치의 해석’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원화 가치가 9% 넘게 약세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달 23일에는 달러당 1,484원까지 하락해 2024년 12월 저점에 근접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당국은 지난달 24일 강도 높은 구두 개입과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고, 이후 원화 가치는 반등세를 보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이 같은 조치가 “단기적으로 원화 약세 심리를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보다 지속적인 원화 강세 흐름을 위해서는 국민연금과 같은 구조적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국민연금 체계 변화 가능성과 자본 흐름에 대한 경기 순환적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화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고, 대만 달러 대비 원화에 대한 숏(short)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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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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