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파워토크] ‘캄보디아 스캠’ 사비 탐문수사로 청년 2명 구조…보이스피싱 예방법은
박종준
입력 : 2025.11.24 16:23
조회수 :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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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로 프놈펜 향한 수사과장 “현장 알아야 대응된다”
비행기 옆자리·현지 탈출 청년…인천공항까지 긴박한 동행
악성앱·투자리딩 사기 주의…“출석요구서 집으로 보내라”
오 과장은 투자 리딩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범행 장소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확인되자,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사비로 탐문수사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에서는 높은 담벼락과 CCTV가 설치된 빌라, 철조망과 경비원이 있는 범죄단지를 확인했고, 스캠 조직이 실행·지원·데이터·이체팀 등으로 나뉜 기업형 구조라고 전했습니다.
오 과장은 캄보디아로 출국해 프놈펜 공항에 도착한 직후, 비행기 옆자리에 앉았던 청년이 한국에서 접수된 납치 신고 피해자와 동일인임을 확인해 공항에서 해당 청년을 찾아 현지 형사에게 인계한 사례도 소개했습니다.
또 폭행을 당하고 탈출한 30대 청년을 만나 인천공항까지 동행했고, 공항에서 조직원으로 의심되는 문신한 청년이 피해자 가족을 지켜보는 상황까지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오 과장은 스캠 조직이 숙박·항공료 무료, 고액 일자리 등을 미끼로 SNS를 통해 청년층을 모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외 콜센터 탓에 수사가 막히는 경우가 많아 국제 공조가 필수라며, 중국·캄보디아·라오스 등에 ‘코리안 데스크’ 설치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예방법으로는 모르는 번호가 이름을 알고 전화해도 당황하지 말고, 링크·신청서 클릭으로 악성 앱이 설치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습니다.
검사·금감원 사칭으로 체포를 언급하더라도 “출석요구서를 집으로 보내라” 하고 끊은 뒤 경찰서에 확인하라고 조언했습니다.
저금리 대환대출은 본인 폰으로 진행하지 말고 다른 사람 폰을 쓰거나 금융기관을 방문하라고 했고, 투자리딩 사기는 밑밥 환급과 단톡방 고수익 인증이 공범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이체 전 지급정지가 핵심이라며 즉시 112 신고와 통합신고대응센터를 통한 절차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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