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행복한 책읽기] 손해를 감수하는 용기…김석준 교육감이 전한 ‘바보 교과서’
박동현
입력 : 2025.10.22 14:44
조회수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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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마인드’로 읽는 사람답게 사는 법
지행합일과 사람됨, 교육의 본질을 묻다
모든 세대에 전하는 성찰과 여유
이 책은 봉사 단체 ‘바보클럽’을 운영해 온 강민수 회장이 지난 2001년에 펴낸 ‘내가 바보가 되면 친구가 모인다’의 후속작입니다.
김 교육감은 손해를 보더라도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책에서 말하는 ‘바보’는 어리석음이 아니라 배려와 양보, 그리고 옳다고 믿는 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우직함을 뜻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런 ‘바보 마인드’가 이기적 세태 속에서 더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책이 ‘지행합일’, 곧 아는 것을 실천하는 태도를 중요한 가치로 제시한다고 전했습니다.
지식과 경쟁력보다 사람됨이 더 중요하다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교육의 본질과 맞닿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바보 마인드가 배려와 희생, 그리고 민주시민성과도 연결된 덕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책은 경쟁에 지친 현대인에게 자신과 타인을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장년층뿐 아니라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학생과 이십대·삼십대에게도 도움이 될 책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손해를 감수할 수 있는 여유와 꿋꿋함이 삶을 버티는 힘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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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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