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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평범함의 위대함”을 말하다…부경대 총장이 추천한 ‘스토너’

박동현 입력 : 2025.08.20 15:40
조회수 : 735
“평범함의 위대함”을 말하다…부경대 총장이 추천한 ‘스토너’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교수의 삶으로 되묻는 교육의 본질
“지위보다 태도”…학문적 양심의 의미
사랑과 상실을 견딘 삶의 품격

국립부경대학교 배상훈 총장이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 존 윌리엄스의 소설 ‘스토너’를 소개했습니다.

배 총장은 이 작품이 화려한 성공 대신 강의와 학문적 양심을 지켜온 한 교수의 삶을 그린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스토너’가 자신과 대학의 정체성, 그리고 교육의 본질을 가장 깊이 확인하게 해준 작품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총장은 작품을 통해 ‘평범함의 위대함’을 배웠다고 전했습니다.

인생의 가치는 지위나 성공이 아니라 하루를 대하는 태도에서 나온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불편하더라도 옳은 것을 말하고 바르게 가르치는 용기가 학문적 양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태도가 한 사람의 삶과 사회를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배 총장은 스토너의 삶이 부모의 죽음과 1차 세계대전 속 친구의 상실, 불행한 결혼생활 등 좌절 속에서도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주인공이 자신이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깊은 울림을 준다고 밝혔습니다.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하는 일을 끝까지 품는 책임이 삶의 품격을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과보다 과정, 속도보다 깊이, 타인의 평가보다 양심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성공의 의미와 삶의 가치가 어디에서 오는지를 되묻는 작품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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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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