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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정쌍학·정희성 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촉구

노경민 입력 : 2025.11.07 10:13
조회수 : 553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정희성 의원, 부전~마산 복선전철 조기 개통 촉구…마산, 교통·피지컬 AI로 미래 도시 모색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 정희성 의원

5년 넘긴 전철 지연…부분 개통 등 현실적 대안 필요
마산역 환승센터·UAM 연계…상권 회복 기대
피지컬 AI·해양신도시로 산업 체질 전환

KNN ‘Talk to 경남’에 경상남도의회 정쌍학 의원과 정희성 의원이 출연해 마산 지역 교통 현안과 미래 산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두 의원은 부전~마산 복선전철의 조속한 개통 필요성을 공통으로 강조했습니다.

정쌍학 의원은 낙동강 하부 터널 붕괴 이후 공사가 중단되며 개통이 5년 넘게 지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이견이 조속히 조율돼야 한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정 의원은 전철이 경남권 산업·물류·관광의 핵심 축인 만큼 부분 개통 등 현실적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정희성 의원은 침체된 마산역 상권 회복을 위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을 소개했습니다.

마산역은 부전~마산 전철과 남부내륙철도, 트램, UAM을 잇는 복합 교통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두 의원은 환승센터 완공 시 교통 중심지 기능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미래 산업 분야에서는 피지컬 AI와 마산 해양신도시 개발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습니다.

정쌍학 의원은 경남대가 1조 원 규모의 국책 피지컬 AI 실증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마산 해양신도시에는 데이터·네트워크·AI를 결합한 디지털 자유무역지구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정희성 의원은 회원2동과 회성동의 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생활 SOC 확충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두 의원은 교통과 산업, 생활 인프라가 선순환하는 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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