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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도시는 왜 이기는가…‘도시의 승리’가 말하는 도시의 본질

임택동 입력 : 2025.07.02 15:20
조회수 : 951
[행복한 책읽기]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도시는 왜 이기는가…‘도시의 승리’가 말하는 도시의 본질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사람들이 모이는 이유, 도시의 생산성
팬데믹 이후 다시 묻는 도시의 가치
모두를 위한 포용이 도시의 미래

KNN ‘행복한 책읽기’에서는 김경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소개한 ‘도시의 승리’ 책을 통해 도시의 본질을 짚었습니다.

김 사장은 이 책이 어려운 경제학 용어 없이 다양한 사례로 도시를 설명하는 도시의 역사 기행이자 여행기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도시의 승리’는 사람들이 넓은 땅을 두고도 복잡한 도시로 모여드는 이유를 핵심 질문으로 던집니다.

책은 사람들이 가까이 모일수록 대화와 교류가 늘고, 그 과정에서 지식과 아이디어가 축적돼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합니다.

높은 생산성은 기업과 일자리를 끌어들이고, 문화시설과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기반이 된다는 분석입니다.

저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 교수는 도시를 인류 최고의 발명품으로 규정하며, 도시가 인간을 더 풍요롭고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다만 밀집성은 팬데믹 시기에는 위험 요인이 되며, 도시의 취약성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글레이저 교수는 후속 저서 ‘도시의 생존’에서 도시가 위기를 거쳐 다시 살아남아 왔다고 설명합니다.

그 과정에서 도시가 계속 승리하기 위해서는 ‘모두의 도시’가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특히 주택 문제를 통해 기존 거주자뿐 아니라 새로 유입되는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짚습니다.

책은 포용적 도시가 도덕적 선택을 넘어 지속 가능성을 위한 조건이라고 강조합니다.

김경환 사장은 “도시는 위기를 겪어도 다시 회복해 온 공간”이라며 “이 책이 도시의 본질과 앞으로의 선택을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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