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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마산어시장의 애환 담은 시집 ‘멍게’… 전통시장 활성화 해법 모색

손예지 입력 : 2025.07.23 11:07
조회수 : 870
[행복한 책읽기] 마산어시장의 애환 담은 시집 ‘멍게’… 전통시장 활성화 해법 모색

수산물 의인화로 시장의 섭리와 인간 삶 조명

마산어시장의 삶과 애환을 시로 풀어낸 성윤석 시인의 시집 ‘멍게’가 전통시장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계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규헌 위원장은 KNN ‘행복한 책읽기’에 출연해 성윤석 시인의 시집 ‘멍게’를 소개하며, 거친 껍질 속에 숨 쉬는 어시장의 삶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전했습니다.

성윤석 시인의 ‘멍게’는 정 위원장의 지역구이자 14개 전통시장의 중심지인 마산어시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지난 12년간 마산어시장에서 상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에서 체감한 애환과 희로애락을 시적 언어로 담아냈습니다.

이를 통해 시장의 일상을 알리는 동시에 상인들의 진심을 전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까지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집 ‘멍게’는 제목처럼 멍게를 비롯해 소라와 상어, 멸치, 갈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의인화해 시장의 섭리와 인간 삶의 모습을 비유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정규헌 위원장은 이 시집이 전통시장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한편, 앞으로 전통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시끄럽고 활기찬 시장의 풍경 속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제기하며, 특히 마산어시장의 경우 ‘1특화 1시장’ 사업과 같은 정책을 통해 젊은 세대도 즐겨 찾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성장하는 데 시집 ‘멍게’가 중요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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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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