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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우기수 의원, 창녕 현안 진단…관광·농업·산업 전반에 활력 모색

임택동 입력 : 2025.12.17 10:39
조회수 : 80
[Talk to 경남]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우기수 의원, 창녕 현안 진단…관광·농업·산업 전반에 활력 모색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 우기수 의원

유네스코 자산으로 관광 경쟁력 강화
농업 기반 유지 위한 구조 개선 과제
기회발전특구로 산업 재도약 기대

KNN ‘Talk to 경남’에서는 경상남도의회 이경재 의원과 우기수 의원이 출연해 창녕 지역 현안을 짚었습니다.

두 의원은 창녕이 유네스코 3개 분야 인증을 보유한 도시로, 역사·자연 자산을 바탕으로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포늪과 화왕산, 관룡사, 산토끼노래동산 등 주요 관광지는 사계절 방문객 증가로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남지유채축제와 개비리길 역시 창녕의 대표 자연·문화 관광자원으로 소개됐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마늘·양파 주산지로서 지리적 표시제 인증 농산물이 지역 경제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기후 변화와 가격 불안,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이 농업 현장의 부담으로 지적됐습니다.

이에 외국인 계절근로 확대와 농업 기계화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양파·마늘 종자 문제와 관련해 국산 종자 개발과 우량 종구 보급의 중요성도 강조됐습니다.

부곡온천은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1호로 지정되며 관광 회복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온천 방문객은 283만 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지난 7월 창녕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며 산업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영남 일반산단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육성되고, 대합미니복합타운 조성으로 정주 여건 개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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