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행복한 책읽기] 틱낫한 스님에게서 이어지는 마음의 안식, 「너는 이미 기적이다」
손예지
입력 : 2025.06.11 10:50
조회수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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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통찰과 지침을 담은 따뜻한 메시지
KNN ‘행복한 책읽기’는 이 책이 전하는 ‘통찰’과 ‘지침’의 가르침을 소개했습니다.
홍법사 주지 심산스님이 저술하고 목사가 번역한 이 책은, 독자가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간결하고 단순한 문장을 통해 지금 이 순간의 평화와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너는 이미 기적이다」는 명확한 답을 제시하기보다 화두를 던져 독자가 스스로 삶의 의미를 사유하고 자기화하도록 이끌며, 민족·종교·세대 등 다양한 경계를 허물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길잡이가 됩니다.
특히 “나를 사랑해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는, 자기 수행이 넓게는 온 세상을 행복으로 이끄는 바탕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마음의 등불을 밝히고 삶의 방향성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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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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