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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패스 ‘모두의 카드’ 도입…대중교통 정액 환급 확대

박동현 입력 : 2025.12.15 14:56
조회수 : 3214
K-패스 ‘모두의 카드’ 도입…대중교통 정액 환급 확대
자료: 연합뉴스

월 상한 넘기면 초과분 전액 환급
65세 이상 환급률 30%로 상향
기존 카드 그대로 사용·자동 최적 혜택 적용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K-패스에 정액권 방식의 ‘모두의 카드’를 새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한 달 동안 지역·유형별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해 지출한 대중교통 요금을 전액 환급하는 방식입니다.

기준금액은 수도권과 지방권 등 지역 여건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지역별 환급 체감 폭도 달라질 전망입니다.

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나뉘며, 일반형은 1회 이용요금(환승금액 포함) 3천 원 미만 수단에, 플러스형은 모든 수단에 환급이 적용됩니다.

수도권 기준 일반 국민은 일반형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 10만 원이 상한선입니다.

환급 대상은 시내·마을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신분당선, GTX까지 포함됩니다.

부산을 포함한 일반 지방권에서는 일반 국민 기준 월 5만5천원, 플러스형은 9만5천원이 환급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일반 국민 기준 부산에서 시내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서 한 달에 11만원을 쓴 경우 기존 K-패스에서는 20% 환급으로 2만2천원을 돌려받지만,

‘모두의 카드’ 를 적용하면 5만5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 환급 규모가 크게 늘어납니다.

이용자는 기존 K-패스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되고, 월별 이용 금액을 합산해 가장 유리한 환급 방식이 자동 적용됩니다.

대광위는 기본형 환급 방식에 어르신(65세 이상) 유형을 신설해 환급률을 30%로 높였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K-패스 참여 지자체를 확대해 전국 218개 기초지자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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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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