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AI 거품론’ 재확산에 코스피 ‘급락’...불확실성에 기술주 ‘날벼락’
손예지
입력 : 2025.12.15 09:50
조회수 :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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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18%/ 지수 ▼2.72%
오라클 부진 실적에 이은 브로드컴 발언, 美 연준 ‘매파적 인하’로 기술주 투자심리에 ‘찬물’
이날 오전 9시 10분 코스피는 전장보다 90.94포인트(2.18%) 내린 4,076.22를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113.42포인트(2.72%) 내린 4,053.74로 개장한 뒤 낙폭을 조절 중입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장보다 2.3원 오른 1,476.0원으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24억원과 51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개인은 홀로 2천512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매수에 나섰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한 채 장을 마쳤습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51%,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7% 떨어졌고, 나스닥종합지수는 1.69% 급락했습니다.
비교적 호실적을 내놓고도 실적발표 후 기자회견에서 마진 악화 우려를 언급한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의 발언과 오라클의 데이터센터 건설 지연 우려 등이 기술주 투자심리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 등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들의 매파 발언도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97포인트(1.06%) 내린 927.37을 나타냈습니다.
지수는 11.74포인트(1.25%) 내린 925.60으로 개장한 뒤 완만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과 229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홀로 419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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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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