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테마스페셜] ‘나의 아카이브’, 청주의 순간을 기록하다
손예지
입력 : 2025.04.14 14:35
조회수 : 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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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들,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해야 한다”
아카이브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보관하는 기록 보관소로, 민간 영역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기억부터 역사적으로 중요한 기록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KNN 테마스페셜에서 자신만의 아카이브를 만들며 청주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갔습니다.
이재복 씨는 “사라져가는 것들을 기록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청주의 역사나 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식물문화기획자이자 도시조경연구가인 홍덕은 씨는 시민들과 함께 상당공원의 나무들을 기록하고 책으로 엮으며,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쳤을 나무에 얽힌 질문과 궁금증을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을 10여 년간 기록해 온 시민 기록가 김종출 씨는 발원지부터 하류까지 80리 길을 다니며 다채로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청년 힙합 뮤지션이자 글을 쓰는 전혜원 씨는 이재복 씨와 함께 청주 북부시장의 노포들을 기록하며 사람들의 삶을 잇는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작가 지용철 씨는 전국을 수소문하여 도서관에서도 찾기 어려운 귀한 사진집과 지역 작가의 작품집을 수집하며 자신만의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청주시 내수읍의 시민 기록가 안보화 씨는 이재복 씨와 함께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는 마을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들의 노력은 작은 기록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역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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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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