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출생아 수, 10년 연속 감소세 경신하나...한국, 출생률 개선 가능성 제기
손예지
입력 : 2025.12.04 16:34
조회수 :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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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해 출생아 수 68만6천명...9년 연속 감소세
한국, 1~8월 출생아 수 평균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
일본종합연구소는 4일 후생노동성이 집계한 11월까지의 인구동태 통계를 토대로 올해 일본의 연간 출생아 수를 예측했습니다.
연구소는 올해 일본 내 출생아 수(일본인 기준)가 66만5천명으로, 지난해보다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 출생아 수는 68만6천명으로 9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며,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89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었습니다.
연구소는 “1990년대에 출생이 120만 명 수준으로 유지되던 세대가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접어들며 혼인 건수 감소세를 다소 완화하고 있지만, 출생 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국내 상황을 보면, 통계청의 올해 8월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출생아 수는 23만8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4년 1~8월 출생아 수의 평균은 약 15만7천명인 가운데, 올해 1~8월 출생아 수 평균은 약 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증가해 출생률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OECD 38개 회원국의 2023년 합계출산율을 비교하면 평균은 1.43명이며, 한국은 0.72명, 일본은 1.20명으로 두 나라 모두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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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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