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위안화 5년 만의 강세 기록…1차 미중 무역전쟁 때와는 다른 양상 보여
손예지
입력 : 2025.12.02 16:25
조회수 :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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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큰 흐름 속에서도 현재 역외 위안화 달러당 7.0719위안, 작년 말 대비 3.6% 상승
중국의 수출 시장 다각화, 희토류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배력 강화
위안화 강세 흐름 지속될 전망
이는 중국 당국의 위안화 지지, 중국 증시 랠리로 인한 자금 유입, 그리고 달러화 약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현재 역외 위안화는 달러당 7.0719위안을 기록하며, 작년 말 대비 3.6% 상승한 상태입니다.
다만 올해 위안화 강세는 변동성이 큰 흐름 속에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예고로 위안화 가치가 일시적으로 급락했지만, 곧 반등하여 8월부터 강세로 돌아섰습니다.
유로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도 올해 약 7% 하락하며 위안화 강세에 일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위안화 강세는 2018년 1차 미중 무역전쟁 당시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당시에는 중국 정부가 성장 둔화를 막기 위해 위안화 약세를 유도하면서 연간 5.5%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이 수출 시장을 다각화하고 희토류 등 핵심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여 외부 충격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시장에서는 위안화의 강세 흐름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MUFG 뱅크 홍콩지사의 린 리 아시아 마켓 리서치 책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가 달러 약세와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를 지지할 것이며, 내년 말에는 위안화가 달러당 6.95위안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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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sonyj@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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