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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럽 IFA “올해 전 세계 가전·소비재 시장 성장세”...한국 혁신 기업·시장 중요성 강조

손예지 입력 : 2025.12.02 14:49
조회수 : 236
유럽 IFA “올해 전 세계 가전·소비재 시장 성장세”...한국 혁신 기업·시장 중요성 강조
자료 : 연합뉴스

9월 개최된 IFA 2025, 49개국 1천900개 기업·방문객 수 22만 명...전년 대비 5% 증가
린드너 CEO, “한국은 기술적 정밀함, 혁신 정신, 품질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가”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가 올해 전 세계 가전·소비재 시장이 성장세로 전환했다며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라이프 린드너 IFA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2일 오전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IFA 2026 한국 미디어 간담회’에서 “IFA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브랜드·스타트업·소비자가 소통하는 장을 제공해 혁신과 진보의 글로벌 무대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9월 개최된 IFA 2025에는 49개국 1천900개 기업이 참가했고, 방문객 수는 2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문객과 참가 기업 규모는 모두 전년 대비 5% 증가했습니다.

특히 컴퓨팅·게임, 콘텐츠 크리에이션, 디지털 헬스·뷰티 테크, 스마트홈 등 미래 지향적 기술 분야가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팬데믹 이후 5년 주기의 교체 수요가 본격화된 데다,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이 3분기까지 시장 회복에 동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입니다.

린드너 CEO는 한국 혁신 기업의 역할과 시장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기술적 정밀함, 혁신 정신, 품질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가”라고 말하며, 향후 문화 분야에서도 협력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내년 IFA의 대표 엔터테인먼트 행사인 ‘IFA 소머가르텐’에 K-팝 공연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린드너 CEO는 한국의 구독형 비즈니스 모델에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는 “한국의 구독 사업은 매출에서 프리미엄 비중을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아이디어”라며 “독일과 유럽에는 아직 뚜렷한 구독 모델이 정착돼 있지 않지만, 현지 기업들이 한국 기업으로부터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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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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