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국, 2028년 G20 정상회의 개최…李 대통령 “막중한 책임, 역할 다하겠다”
박동현
입력 : 2025.11.24 11:10
조회수 :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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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G20 개최국 공식 확정…한국 의장국 맡아
이재명 대통령 “막중한 책임 속에 역할 충실히 수행”
AI·핵심광물 등 글로벌 현안 협력 강화 의지 강조
올해 G20 참가국들이 채택한 정상선언문에는 2028년 개최국을 한국으로 확정하는 내용이 포함됐으며,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제3세션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G20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대한민국은 위기의 순간마다 국제사회의 나침반이 돼 준 G20을 함께 설계한 나라”라며 “출범 20주년이 되는 2028년에 다시 의장국으로서 여정을 함께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올해 의장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대해 “라마포사 대통령의 리더십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제3세션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미래’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발언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포용적 전환을 강조하며, “기술의 발전이 모든 국가와 모든 이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G20의 ‘AI for Africa’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며 “대한민국도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PEC 의장국으로서 ‘APEC AI 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핵심광물 공급망 문제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광물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하는 안정적이고 호혜적 공급망 구축이 필요하다”며 “핵심광물 안보 파트너십 의장국으로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핵심광물 협력과 AI 혁신이 포용적 기회 창출로 연결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G20의 ‘넬슨 만델라 베이 목표’와 ‘브리즈번-이테쿠이니 목표’ 채택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이번 의장국 수임이 국제무대에서의 위상 강화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현지 브리핑에서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국격을 한층 높이는 계기”라며 “유엔 안보리, APEC, G20까지 이 대통령이 연이어 의장 역할을 맡게 된 것은 국제사회의 기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028년은 G20 출범 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은 인공지능, 핵심광물 공급망, 디지털 포용 등 다양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회원국 간 협력 강화를 이끄는 역할을 맡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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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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