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정치

韓-UAE ‘100년 동행’ 선언…원전·AI·방산 전방위 협력 강화

박동현 입력 : 2025.11.19 14:03
조회수 : 321
韓-UAE ‘100년 동행’ 선언…원전·AI·방산 전방위 협력 강화
사진출처 연합뉴스

‘100년 동행’ 공동선언…양국 관계 불가역적 수준으로 격상
원전·AI·방산 중심의 전략 협력 체계 구축
K-시티·의료·교육 교류까지…미래세대 중심 파트너십 확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100년 동행’을 내세운 새로운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을 불가역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양 정상은 바라카 원전 건설과 아크부대 파견을 통해 구축된 신뢰를 높이 평가하며, 원전 산업에서의 협력 범위를 더욱 넓히기로 했습니다.

특히 ‘바라카 모델’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공동 진출 전략을 마련하고, AI 기반 원전 효율 향상·인력 양성 등을 포함한 ‘포괄적 전략 에너지 파트너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양국은 첨단기술 분야 협력을 크게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공동 설립·운영, ‘글로벌 AI 스마트 항만 프로젝트’ 검토 등 구체적인 협력 구상이 선언문에 담겼습니다.

국방·방산 분야에서는 단순 판매를 넘어 공동 개발·현지 생산, 제3국 공동 진출 등으로 협력 단계가 한층 높아집니다.

또 보건의료 협력도 강화해 ‘K 메디컬 클러스터’ 설립 논의, 의료 R&D와 인력 교류 확대, UAE 환자 대상 의료지원센터 구축 논의 등이 추진됩니다.

문화·교육 분야 협력도 대폭 확대됩니다.

양국은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차세대 인재 교류를 늘리고, 관광·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UAE 내에 K-컬처, K-푸드 등 한류 기반 산업을 집약한 ‘K-시티’ 조성계획이 제시됐습니다.

두 정상은 향후 고위급 소통을 정례화해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이어가고, 외교부 내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선언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와 번영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