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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에 핵포기 시한 제시…“열흘에서 보름이 최대”
박동현
입력 : 2026.02.20 10:53
조회수 :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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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보유 불가”…합의 촉구하며 압박 강화
“열흘 내 결과 알 것”…전용기서 최대 15일 언급
중동 군사력 집결 속 긴장 고조…공격 가능성도 제기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평화위원회 첫 회의 연설에서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을 언급하며 “의미 있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 열흘 안에 결과를 알게 될 것”이라며 협상 시한을 제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같은 날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협상 시한과 관련해 “10일이나 15일, 거의 최대한도”라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어떤 방식으로든 합의를 하게 될 것”이라며 협상 타결 가능성을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핵무기 보유 가능성에 대해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며 핵 개발 포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과 관련해 “합의를 하지 않으면 나쁜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며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또 지난해 이란 핵시설 공습 사례를 언급하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최근 중동 지역에 항공모함 전단과 전투기 등 대규모 군사력을 배치하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시한 제시는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나온 발언으로, 협상 타결을 위한 압박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협상 상황에 대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좋은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합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중동 지역에 군사력을 집중시키면서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중동 정세의 긴장 수위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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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박동현
pdhyu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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