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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처
박정은
입력 : 2015.11.25 08:33
조회수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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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안녕하세요? 핫이슈클릭 황신혜입니다. 어느새 11월의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초겨울의 길목, 부산경남 문화가에는 공연 소식이 풍성한데요. 춤과 음악으로 채워진 뮤지컬부터 잔잔한 클래식기타 선율까지, 따끈따끈한 문화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리포트}
매혹적인 발레리나와 열정의 대명사 비보이가 만난다면 과연 어떨까요?
국내 창작 뮤지컬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부산을 찾습니다!
길거리 댄서 비보이와 우아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다룬 무언 뮤지컬인데요.
대사는 단 한 마디도 없지만 공연 내내 강렬한 춤과 음악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발레와 비보잉! 전혀 어울릴 것 같은 이 의외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직접 확인해보는 건 어떠세요?
---------------------
히치콕 감독이 영화화 해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한 대형 뮤지컬이 있습니다!
믿음과 배신, 복수로 이어지는 한 여자의 변신을 그린 "레베카"인데요.
로맨스부터 스릴러, 여기에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오스트리아 뮤지컬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 전환과 아기자기한 감성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요.
이번 부산공연에는 송창의*김윤아*엄기준*차지연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가만가만 가슴을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선율이 가랑비처럼 마음을 적십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를 편곡한 기타리스트 고충진이 내일 저녁 낭만과 감성으로 부산을 수놓는데요.
부산문화재단의 지역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은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현미와 기타리스트 고정현이 함께해 깊이를 더합니다.
++++++++++
{앵커:무려 20여년 동안이나 부산그림을 그려온 노화백이 있습니다!! 바로 동양화가 목원 허휘 화백인데요. 어떤 아름다운 풍광들이 화폭 위를 수놓았을지,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겠죠? }
{리포트}
목원 허휘 화백의 부산 100경 화집 발간 출판기념회를 겸한 "온 부산전"이 소민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원 허휘 선생은 범어사와 금정산성, 해운대와 광안대교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풍경을 진한 묵향이 배어 나오는 한국화로 꾸준히 담아오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단을 놀라게 한 부산 200경의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목원 허휘 화백: '부산시민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고 부산시민에게 알리고 싶고 또 외국에도 알리고 싶고 그런의미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섬세한 붓끝을 통해 부산의 절경을 한 눈에 살필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
개관 32년을 맞아 부산 서면으로 이전한 타워갤러리가 "자연의 음향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은 물론 서울과 광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작가 56명이 참여해 한국화와 서예*서양화와 민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하는데요.
쉼표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이 빚어내는 잔잔한 울림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초중학생 자녀를 두고 계신다면 이런 행사는 어떨까요? 박성미 동서대 교수가 "부모가 함께하는 자녀 진로지도"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치네요.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듀오 콘서트가 열립니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베토벤의 곡들로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앵커:다가오는 주말, 광복로에 형형색색 빛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부산의 명물이 된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벌써 7회째를 맞았는데요. 알록달록 화려한 색을 입은 다양한 트리와 함께 겨울의 낭만을 미리 느껴보시는 것도 좋겠죠? 핫이슈클릭이었습니다.}
{리포트}
매혹적인 발레리나와 열정의 대명사 비보이가 만난다면 과연 어떨까요?
국내 창작 뮤지컬로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평을 받은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가 부산을 찾습니다!
길거리 댄서 비보이와 우아한 발레리나의 사랑을 다룬 무언 뮤지컬인데요.
대사는 단 한 마디도 없지만 공연 내내 강렬한 춤과 음악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습니다.
발레와 비보잉! 전혀 어울릴 것 같은 이 의외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직접 확인해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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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치콕 감독이 영화화 해 아카데미상까지 수상한 대형 뮤지컬이 있습니다!
믿음과 배신, 복수로 이어지는 한 여자의 변신을 그린 "레베카"인데요.
로맨스부터 스릴러, 여기에 화려한 궁중 무도회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한데 어우러져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오스트리아 뮤지컬 특유의 재치 넘치는 무대 전환과 아기자기한 감성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요.
이번 부산공연에는 송창의*김윤아*엄기준*차지연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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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가만 가슴을 어루만지는 감성적인 선율이 가랑비처럼 마음을 적십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를 편곡한 기타리스트 고충진이 내일 저녁 낭만과 감성으로 부산을 수놓는데요.
부산문화재단의 지역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부 지원을 받은 이번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조현미와 기타리스트 고정현이 함께해 깊이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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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무려 20여년 동안이나 부산그림을 그려온 노화백이 있습니다!! 바로 동양화가 목원 허휘 화백인데요. 어떤 아름다운 풍광들이 화폭 위를 수놓았을지, 안 볼래야 안 볼 수 없겠죠? }
{리포트}
목원 허휘 화백의 부산 100경 화집 발간 출판기념회를 겸한 "온 부산전"이 소민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목원 허휘 선생은 범어사와 금정산성, 해운대와 광안대교 등 부산지역의 다양한 풍경을 진한 묵향이 배어 나오는 한국화로 꾸준히 담아오고 있는데요.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단을 놀라게 한 부산 200경의 모든 것이 담겼습니다.
{목원 허휘 화백: '부산시민하고 같이 공유하고 싶고 부산시민에게 알리고 싶고 또 외국에도 알리고 싶고 그런의미에서 전시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섬세한 붓끝을 통해 부산의 절경을 한 눈에 살필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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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32년을 맞아 부산 서면으로 이전한 타워갤러리가 "자연의 음향전"이라는 제목으로 기획전을 열고 있습니다.
부산*경남은 물론 서울과 광주 등 전국에서 활동하는 원로 중진작가 56명이 참여해 한국화와 서예*서양화와 민화 등 다채로운 작품을 소개하는데요.
쉼표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때묻지 않은 자연이 빚어내는 잔잔한 울림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초중학생 자녀를 두고 계신다면 이런 행사는 어떨까요? 박성미 동서대 교수가 "부모가 함께하는 자녀 진로지도"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치네요.
오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무료 듀오 콘서트가 열립니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가 베토벤의 곡들로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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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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