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PK 중진, 언제까지 침묵만
길재섭
입력 : 2026.02.24 16:57
조회수 :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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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이 정점을 지나는 가운데, 중진 의원들의 침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경남의 4선 이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모두 6명. 부산의 조경태, 이헌승, 김도읍 의원과 경남의 박대출, 김태호, 윤영석 의원입니다.
이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장동혁 당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의원은 6선의 조경태 의원 뿐입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장동혁 당대표는 본인이 당을 제대로 끌고 갈 자신이 없으면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국민의힘이 몇 명의 유튜버들과 극우 세력에 잠식됐다는 비판은 당 내부에서도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국회의원/윤어게인과의 절연을 당 분열로 받아들이고, 단호하게 절연해야될 대상은 오히려 그들이라는 장 대표의 말은 국민과 절연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4선 이상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대부분 침묵을 지키면서 중진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는 비난이 나옵니다.
부산의 김도읍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을 그만 둔 뒤 침묵을 지키고 있고, 이헌승 의원 역시 당의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경남의 4선 의원들 역시 침묵 속에 당의 내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중진 의원들의 침묵은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암묵적인 지지로도 해석됩니다. 이때문에 소장파 의원들은 중진 의원들이 어떤 의견이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중진 의원으로서 본인이 아니라 당의 미래를 더 고민해 달라는 의견입니다.
당대표에게 직언을 하는 것은 중진 의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중진 의원들은) 이번은 지방선거지만 다음 총선에서 설사 공천이 된다 하더라도, 텃밭이라고 해도, 저는 유권자들의 심판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또다른 당의 중진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역시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지 주목됩니다.
서울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 CG 이선연
국민의힘의 내부 갈등이 정점을 지나는 가운데, 중진 의원들의 침묵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시기에 당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경남의 4선 이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모두 6명. 부산의 조경태, 이헌승, 김도읍 의원과 경남의 박대출, 김태호, 윤영석 의원입니다.
이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장동혁 당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 의원은 6선의 조경태 의원 뿐입니다.
(조경태/국민의힘 국회의원/장동혁 당대표는 본인이 당을 제대로 끌고 갈 자신이 없으면 스스로 내려오는 것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
국민의힘이 몇 명의 유튜버들과 극우 세력에 잠식됐다는 비판은 당 내부에서도 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성권/국민의힘 국회의원/윤어게인과의 절연을 당 분열로 받아들이고, 단호하게 절연해야될 대상은 오히려 그들이라는 장 대표의 말은 국민과 절연하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4선 이상의 영남권 중진 의원들이 대부분 침묵을 지키면서 중진의 역할을 제대로 못 한다는 비난이 나옵니다.
부산의 김도읍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을 그만 둔 뒤 침묵을 지키고 있고, 이헌승 의원 역시 당의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경남의 4선 의원들 역시 침묵 속에 당의 내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 중진 의원들의 침묵은 장동혁 당대표에 대한 암묵적인 지지로도 해석됩니다. 이때문에 소장파 의원들은 중진 의원들이 어떤 의견이든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중진 의원으로서 본인이 아니라 당의 미래를 더 고민해 달라는 의견입니다.
당대표에게 직언을 하는 것은 중진 의원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차재원/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중진 의원들은) 이번은 지방선거지만 다음 총선에서 설사 공천이 된다 하더라도, 텃밭이라고 해도, 저는 유권자들의 심판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 또다른 당의 중진인 박형준 부산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역시 침묵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역민들이 어떤 평가를 내리고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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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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