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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환율에 위기 기업 증가, 시 지원금 신청 몰려

김동환 입력 : 2025.12.22 10:27
조회수 : 76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고환율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편성한 500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 신청 접수에 총 106건, 710억 원 규모가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 등은 검증 절차를 거쳐 69곳에 443억 원 규모의 추천서를 발급했으며, 추천서를 받은 중소기업은 14개 시중은행에 이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 업종은 도매 및 상품중개가 45%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금속제품과 기계 및 장비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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