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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문화재단 장애인 비하 발언 관장에 감봉 처분

주우진 입력 : 2025.11.21 17:44
조회수 : 44

창원문화재단이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재단 산하 A관장에게 감봉 2개월 처분을 내렸습니다.

A 관장은 지난 9월, 새로 개관할 재단 산하 공연장 시설 회의를 하다 앞 열에 있는 휠체어석을 두고 공연을 할 때 장애인들이 맨 앞에서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할 거냐는 발언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재단 노조와 장애인단체는 장애인 혐오 발언이라며 사과 등을 촉구했고 A 관장은 부족한 표현으로 실망과 상처를 드려 반성한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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