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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투르 드 경남' 자전거대회에서 참가자들 17명 다쳐

김상진 입력 : 2025.11.09 19:14
조회수 : 300
어제(8) 오전 경남 남해에서 열린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부딪쳐 넘어지면서 17명이 다쳤습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10시쯤 남해군 창선면의 도로를 지나던 대회참가 자전거들끼리 엉켜 넘어지면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투르 드 경남 2025 스페셜대회는 7일부터 사흘동안 거제부터 창원까지 남해안 4개 시군을 달리는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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