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 다자녀가족, 폐지판 돈으로 또 선물 기부
김상진
입력 : 2025.08.15 18:00
조회수 :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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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있는 부산의 한 다자녀가족이 또 다시 익명으로 기부를 했습니다.
부산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자녀의 아빠로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덕천지구대 앞에 손 편지와 라면, 과자,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손 편지에는 어머니의 두번째 기일을 맞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부산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자녀의 아빠로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덕천지구대 앞에 손 편지와 라면, 과자,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손 편지에는 어머니의 두번째 기일을 맞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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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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