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부산 다자녀가족, 폐지판 돈으로 또 선물 기부

김상진 입력 : 2025.08.15 18:00
조회수 : 302
최근 몇년 동안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고있는 부산의 한 다자녀가족이 또 다시 익명으로 기부를 했습니다.

부산 북구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세자녀의 아빠로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덕천지구대 앞에 손 편지와 라면, 과자,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상자를 두고 갔습니다.

손 편지에는 어머니의 두번째 기일을 맞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가족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 기부를 하게됐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