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제추행' 주한 외교관..면책특권 행사 뒤 출국
황보람
입력 : 2025.08.07 06:31
조회수 :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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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부산 도시철도에서 동성 승객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던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남성 A 씨가
결국 면책특권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이후, 온두라스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A 씨의 면책특권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A 씨는 사건 직후 사임의사를
밝힌 뒤,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면책특권 행사로,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혐의로 입건됐던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남성 A 씨가
결국 면책특권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 이후, 온두라스 외교부는 이례적으로 A 씨의 면책특권을
철회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A 씨는 사건 직후 사임의사를
밝힌 뒤, 한국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의 면책특권 행사로,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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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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