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내 첫 제작 '수륙양용버스' 시험 성공
하영광
입력 : 2025.07.29 20:46
조회수 : 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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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이지만 기대만큼 특색있는 해양 관광콘텐츠가 다양하진 못한게 현실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수륙양용버스가 부산 앞바다를 누비는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도심 도로를 주행하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들어선 버스!
곧장 물 속으로 달려듭니다.
육상과 바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가 테스트 운행에 나선 것입니다.
"수륙양용버스 안입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육상을 달리던 버스가 지금은 수상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랜드마크가 수상에서 한 눈에 보입니다."
이 수륙양용버스는 국내 법적요건에 맞게 만들어진 첫 모델입니다.
이르면 올해 말 정식으로 일반 이용객에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유일의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됩니다.
"광안리 또는 마린시티 일대를 육상으로 달린 뒤, 수영강 위를 운행하는 노선이 유력합니다."
{임현희/아이비해양관광 대표/"부산의 관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전체)에서 해양관광(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선정을 두고 3년동안 이어진 소송전이 일단락 되면서 수륙양용버스 투어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백만 명을 달성한 부산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입니다.
{김현재/부산시 관광마이스 국장/"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친수공간에 대한 관광자원을 더 확대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이지만 기대만큼 특색있는 해양 관광콘텐츠가 다양하진 못한게 현실인데요.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체 제작한 수륙양용버스가 부산 앞바다를 누비는 시도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도심 도로를 주행하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 들어선 버스!
곧장 물 속으로 달려듭니다.
육상과 바다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수륙양용버스가 테스트 운행에 나선 것입니다.
"수륙양용버스 안입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육상을 달리던 버스가 지금은 수상 위를 헤엄치고 있는데요.
보시는 것처럼 부산의 랜드마크가 수상에서 한 눈에 보입니다."
이 수륙양용버스는 국내 법적요건에 맞게 만들어진 첫 모델입니다.
이르면 올해 말 정식으로 일반 이용객에 공개될 예정인데,
국내 유일의 수륙양용버스 투어가 됩니다.
"광안리 또는 마린시티 일대를 육상으로 달린 뒤, 수영강 위를 운행하는 노선이 유력합니다."
{임현희/아이비해양관광 대표/"부산의 관광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전체)에서 해양관광(기업)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영자 선정을 두고 3년동안 이어진 소송전이 일단락 되면서 수륙양용버스 투어 사업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역대 최단기간 외국인 관광객 1백만 명을 달성한 부산시도 사업 추진에 적극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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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륙양용버스 투어가 해양도시 부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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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h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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