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또 예산 삭감

주우진 입력 : 2025.07.14 17:50

경남교육청이 지난해 예산이 전액 삭감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올해 추가경정안에 다시 편성했지만 경남도의회에서 전액 삭감됐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추경에서 평생교육활성화 조례라는 다른 조례를 근거로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에 32억 원을 편성했지만, 도의회는 사업 타당성 부족을 이유로 또다시 전액 삭감했습니다.

마을교육공동체사업은 학교와 마을 지자체 등이 협력해 아이들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도의회는 지난해 일부 강사의 정치적 편향을 이유로 관련조례를 폐지하면서 예산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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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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