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한 외교관이 지하철서 '강제추행' 입건
황보람
입력 : 2025.07.14 07:43
조회수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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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경찰서는 부산 도시철도에서 동성 승객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주한 온두라스 외교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장 차 부산을 찾은 A 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6시 반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 안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남성 승객의 신체를 접촉한 뒤, 다툼이 시작되자 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책 특권을 가진 주한 외교관인 만큼, 면책 특권 행사 여부에 대해 온두라스 대사관에
문의를 한 상태입니다.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출장 차 부산을 찾은 A 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6시 반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 안에서
만취 상태로 다른 남성 승객의 신체를 접촉한 뒤, 다툼이 시작되자 폭행까지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면책 특권을 가진 주한 외교관인 만큼, 면책 특권 행사 여부에 대해 온두라스 대사관에
문의를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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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lhwangb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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