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에도 자율주행버스 등장
김건형
입력 : 2025.07.10 17:45
조회수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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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공지능이 이제 일상 속 대중교통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부산에도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달리는 15인승 버스,
운전자는 핸들을 잡지 않고 페달도 밟지 않습니다.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만 할 뿐입니다.
부산에 처음 등장한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신호에 맞춰 멈췄다 출발하고,
돌발상황에 따른 차선변경이나 속도감소는 물론 유턴까지도 자연스럽습니다.
김혜영*김희창/부산 기장읍/"불편하고 위험했던 도로 상황 이런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오늘 아이랑 같이 타서 안전이 제일 신경 쓰였거든요. 근데 지금 자요."
자율주행은 고도화된 차량성능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스마트 도로와 관제시스템까지 2중, 3중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가 함께 작동합니다.
박현준/엘지유플러스 C-ITS CITY팀 책임/"도로의 인프라에다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AI 기반으로 해서 영상을 수집해서 미리 사전에 정보를 줘서 사고가 나지 않게끔 준비하는 시스템이 하나 있고요."
지난 1월 경남 하동의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에 이어 부산,경남에선 두 번째입니다.
5km 남짓 2개 노선을 오가는 오시리아 자율주행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9월 이후 일반시민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다 오는 11월부턴 혼잡한 도심 도로도 달리게 됩니다.
심야시간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역까지 10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합니다.
황현철/부산시 교통혁신국장/"BRT 구간도 심야에 운행을 통해서 좀 더 안전한 구간(을 확인하고) 그리고 인프라라든지 체계의 미비한 점을 좀 더 보완을 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김태용
영상편집:김지영
정부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안전운전자도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인공지능이 이제 일상 속 대중교통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부산에도 처음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버스가 등장했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달리는 15인승 버스,
운전자는 핸들을 잡지 않고 페달도 밟지 않습니다.
혹시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만 할 뿐입니다.
부산에 처음 등장한 자율주행 버스입니다.
신호에 맞춰 멈췄다 출발하고,
돌발상황에 따른 차선변경이나 속도감소는 물론 유턴까지도 자연스럽습니다.
김혜영*김희창/부산 기장읍/"불편하고 위험했던 도로 상황 이런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오늘 아이랑 같이 타서 안전이 제일 신경 쓰였거든요. 근데 지금 자요."
자율주행은 고도화된 차량성능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스마트 도로와 관제시스템까지 2중, 3중의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가 함께 작동합니다.
박현준/엘지유플러스 C-ITS CITY팀 책임/"도로의 인프라에다가 카메라를 설치하고 AI 기반으로 해서 영상을 수집해서 미리 사전에 정보를 줘서 사고가 나지 않게끔 준비하는 시스템이 하나 있고요."
지난 1월 경남 하동의 첫 자율주행버스 운행에 이어 부산,경남에선 두 번째입니다.
5km 남짓 2개 노선을 오가는 오시리아 자율주행버스는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9월 이후 일반시민 이용이 가능합니다.
여기에다 오는 11월부턴 혼잡한 도심 도로도 달리게 됩니다.
심야시간 내성교차로에서 해운대역까지 10km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활용합니다.
황현철/부산시 교통혁신국장/"BRT 구간도 심야에 운행을 통해서 좀 더 안전한 구간(을 확인하고) 그리고 인프라라든지 체계의 미비한 점을 좀 더 보완을 해서 시민들한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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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안전운전자도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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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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