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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단체, 가덕신공항 공기 연장 수용 부산시 비판

김민욱 입력 : 2025.06.11 17:59
조회수 : 283
가덕신공항 건설 공기 연장을 수용하겠다는 부산시 입장과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은 부산시가 공기 연장을 수용한 것은 현대건설 입장을 부산시가 대변해주는 것 아니냐며 비판했고,

가덕도신공항국민행동본부도 박형준 부산시장이 상황이 악화되기까지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박 시장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SNS를 통해 이제는 여당이 된 민주당이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추진하면 될 일이라며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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