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희주의 날씨> 당분간 미세먼지 '나쁨', 한낮 어제보다 포근해요..큰 일교차 유의
오희주
입력 : 2025.03.21 08:00
조회수 :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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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부터 봄이 성큼 다가왔는데요. 이제 아침 추위도 한결 누그러졌습니다. 오늘 부산의 아침 기온 9.1도로, 겨울같았던 어제와는 공기가 사뭇 다른데요. 한낮 기온도 19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포근한 날 속 불청객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국외에서 먼지가 유입되면서 당분간 대기질 '나쁨'수준을 보이겠고요. 내일까지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한편, 양산과 밀양, 창녕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연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던 내륙지역도 오늘 아침 모두 영상권으로 올라섰고요. 낮 기온은 진주 21도, 합천 22도로 어제보다 1~5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아침 창원은 6도선에서 출발했습니다. 한낮 기온 창원 20도, 거제 18도, 밀양과 창녕 23도 예상됩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9.1도 기록했고요. 낮이 되면 부산 18도, 김해 20도, 양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동해 먼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이어지겠고, 물결은 최고 3.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 동안 먼지만 조심하신다면 날은 맑고 포근해서 활동하기 좋겠고요. 다음 주 중반까지는 쾌청한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김해와 사천공항 기상 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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